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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에 카페를 3개나 열었다

[도서] 나는 1년에 카페를 3개나 열었다

전창현 저

내용 평점 2점

구성 평점 5점

커피에 반하다' 라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를 인천에서

3개 개설하여 점주로서 운영중인 현재 강사활동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 전창현씨의 고분 분투기 이군요.


서초구에 임대중인 10 평 상가를

내년에 직접 운영할 수는 있는 상황인지라

카페 가맹점을 해야할지 아니면 개인카페 창업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책 제목을 보고 일독을 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분은 커피 카페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과연 책까지 낼 정도인가에는 고개가 갸우뚱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가맹점주 입장에서 쓴 아마도 유일한 틈새 책이기에

자신만의 경험담은 책에 몰입도를 높입니다.


그 하나만으로 이 책이 독자를 만난 의미가 있을 것 같군요.



읽다가 참고할 부분이 있는 BEST 5 입니다


" 1 "


러나 기억하라. 정말 친한 주변 사람일수록

이미 하고 있는 안정된 환경을 바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도전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을.


"2"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할 때는

다점포율, 선배 점주의 이야기,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영업을 하는 가맹점과 계속 증가하는 가맹점수가

중요 . .


"3"


1평짜리 가게에도 

시스템은 있어야 한다


"4"


베이커리 모형은

샘플 그 이상의 것


"5"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뻗으면 길이 생기고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것은 이 책의 Best 5 로 뽑은 내용이다.

실망했는가?


딱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카페운영이 얼마나 힘들고 직원 관리가

어려운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건 이 책의 보너스다


P.S


이 책을 읽는 시점인 2017년 7월

언론 지상에는 프랜차이즈 갑질에 대한 뉴스가 가득하다


내가 3년 동안 가본 프랜차이즈 박람회

커피브랜드를 보면 대부분

가맹점주가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10평 상가이면 권리금

최소 3천만원과 시설비가 5천만원, 결국 약 8천만원은

투자비로 지출되고 시작한다


카페베네의 폭망 사례처럼 모든 걸 가맹본사의

선의, 정확히 말하자면 가맹본사 CEO의 선의 (Goodwill)에 의지해야

하는 시스템에 정확히 끌려가는 시스템에 자기 돈 내고

들어가는 셈이다


만약 이들이 못된 마음을 가진다면

하루아침에 가맹점은 망한다


원두를 자기가 구해야 하고,

신메뉴도 자기가 개발해야 하고,

등 등 등 . .


대부분 이 세계에서 프로들은 가계 매출을 올리고

창업컨설턴트라는 업자를 통해  권리금 받고 팔아버리고

그 시장을 벗어난다


저자인 전창현 이 분도 책을 읽다보면

대단히 스마트한 분이다. 자신를 이른바

퍼스널브랜딩(Personal Branding)할 줄 아니까.


이런 카페 창업과 관련된 '그늘'을 좀 더

적나라하게 소개시켜 주면 어땠을까 싶다.


이 책은 많은 독자에게

프랜차이즈의 '환상'에 빠지는

계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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