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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와 꼬마 정원

[도서] 다육이와 꼬마 정원

김현화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김현화 작가님의 별빛정원 삼부작이 완성됐다.

<율마의 별빛 정원 이야기>, <제라늄과 오후의 꽃잠>에 이은

<다육이와 꼬마 정원>을 만나서 드디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었다.

 

우리집 베란다와 거실 앞쪽엔 식물이 가득하다.

율마, 여인초, 해피트리, 커피나무, 그리고 이름을 다 알수 없는 다육이들로

꽉 채워져 있어 좁은 베란다는 늘 조심조심 다녀야 한다.

 

식물을 기르다 보면 물 주는 시기도 조금씩 다 다르고

분갈이며 영양제 주는 것도 신경 쓰면서 시중 들어야 한다.

그것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나

식물을 기르는 일이나

동물을 기르는 일이나

모두 관심과 정성을 빼면 성공하지 못한다.

물론 부족해서도 안되고, 넘쳐서도 안된다.

 

자주 바라봐 주고, 말 걸어 주고, 시든 잎은 정리해주고,

물도 제때 주고, 병충해 관리도 해주면서 알게 되는 것은

내가 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거다.

 

사랑하니까 손톱만큼 자란 크기가 보이고

숨어 있는 꽃봉오리도 보인다.

 

<다육이와 꼬마 정원>의 주인공 보미가 길에서 주워 온 식물들을

돌보는 모습이 싱그러운 그림과 함께 잘 보여주는 이 책은

실패의 좌절감도 경험하고 다시 얻은 지혜로 새로 만난 다육이를

정성껏 가꾸게 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이 보미도 꼬마정원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꾸는 방법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식물그림책 #성장 #돌봄 #초록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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