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Cash)에 대한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고대 시대의 조개로부터 현재의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돈이 어떻게 변화해 왔고 그 변화에 따른 정치, 경제적 변혁(?)이 간단하지만 잘 정리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돈이라는 것이 결국은 신용이 기반이 된 지불보증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 준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비트코인(전자화폐)에 관해서는 짧은 견해만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 책이 씌여질 당시의 한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