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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도서]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김선미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아이가 점점 커 가면서 물음도 많아지고,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이제서야 육아서를 조금씩 조금씩 찾아 읽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하은맘이라는 사람은 얼핏 들어본것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왠걸, 말투가 너무 거칠다. 마치 독설가 마냥 내가 이리이리 해봤으니 됐어, 그러니까 너도 해봐. 아닥 하고 그냥 해봐! 해보기는 해봤어? 뭐 이러는 것 같다. 그래도 책육아 라는것에 관심이 많아 계속 읽어봤는데,여러모로 도움되는 정보가 많았다. 후반부에는 좀 자식사랑+자식자랑이 지나친것같아 보기 좀 그랬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도움되는 정보가 많았다. 나도 책육아에 좀 더 열정을 갖고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줘야겠다. 그리고 사교육에 대해서는 원래부터도 회의적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선 책육아로 완전히 마음을 정하고 사교육으로 낭비되는 돈을 차곡차곡 아이들 통장에 넣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뻑가는 장난감들에 물들어버리기 전에 책을 친구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인생의 진짜 멋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때 엄마 무릎에서 찍어 먹어보게 해야돼. 28p

 

'메타인지'는 본인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능력. 학원에서 얼추 들었던 내용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거야. 그게 입시 공부에서 결국 성패를 좌우해. 단시간의 수능공부로 하은이가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 바로 '메타인지'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봐. 34p

 

바보를 천재로 만드는 게 양육 아니라 천재로 태어난 아이를 바보로 안 만들려고 발악하는 엄마의 발광이 '육아'인 게다. 진심을 듬뿍 담은 엄마의 말, 엄마의 노래는 지성, 감성, 애착, 사회성, 생각의 힘으로 차곡차곡 쌓여 모든 게 빛나는 똘끼 충만한 지금의 하은이를 만들었다. 이보다 더 훌륭한 언어 교육, 감성 교육이 또 있을까. 89p

 

*그림이 끝내주는 전집
-프뢰벨 테마동화, 킨더랜드 창작동화, 벨이마주

*단행본
-멍멍 의사 선생님, 깜박깜박 잘 잊어버리는 고양이 모그, 순이와 어린동생, 할머니가 남긴 선물, 선인장 호텔, 올리비아 시리즈, 권정생 동화책

 

*에릭칼,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 모 윌렘스, 홀리 켈러, 에일리 크리스텔로우, 데비 하터..

 

1. 리틀 크리터 스토리북: 유치용,미국 초딩들 다 보는책/픽처북,스토리북,리더스북
2.마녀 위니 시리즈: 유치, 초등용
3. 프레니 k.스타인 시리즈: 초등용

엄마표 영어 5대 용어
-픽처북: 어여쁜 그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림 영어책
-리더스북: 한글책 읽기독립 하듯 혼자 읽기 연습하는 읽기 연습용 영어책
-챕터북: 신문지 느낌의 종이에 까만 글씨가 뺴곡한 영어책
-흘려듣기: 말 그대로 영어 cd 틀어놓고 죙~일 딴짓하며 흘려 듣기
-집중 듣기: 영어책 펴고 cd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눈이 문장을 따라가는 듣기 훈련  107p

 

하은이 강추 수학 전집, 단행본
취학 전
-웅진 수학동화, 탄탄 수학 동화
초등 저학년
-개념씨 수학나무, 신기한 생활교육 탐구동화
초등 고학년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시리즈, 주니어 김영사 수학동화 시리즈,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시리즈, 수학귀신
-결국 성적과 직결되는최고의 수학 문제집은 다름아닌 수학 교과서. 수학책, 수학 익힘책은 학년이 올라가도 버리지 말것! 119p

 

무조건 집에 책이 있어야 돼. 내 아이의 관심사는 언제, 어디서, 뭐 때문에 터질지 아무도 모르거든. 읽기 독립이 돼야 진정한 다독이 가능해지고, 다독으로 다져진 두뇌는 높은 이해력으로 교과서를 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넓어질 대로 넓어진 시야와 판단력으로 세상사를 헤쳐가고 사람을 사귀고 진로를 선택한다. 실컷 바깥놀이하면서 '몸 독서'하고, 책육아로 '머리독서'하면서 신나게 세상을 알아가자고!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감성과 도덕성과 내공까지 세팅해주는 이런 기막힌 책들이 천지삐까린데 어델 눈을 돌려. 영어로 쫄리고 겁먹고 주눅들고 재미없고 학을 떼게만 안 하면 돼. 재밌어 할 만한 영어책 꾸준히 사서 이렇게 요렇게 조렇게 그렇게 읽어주면 되는 거야. 144~145

 

 

내 할거나 잘 합시다! 냉큼 들어앉아 내 책 읽고 살림하면서!  그러니까 애 무릎팍에서 어햐둥둥 놀아주다 책 읽어주고 어여어여 읽기독립 시켜라. 실컷 책 보게 하는 것부터가 모든 꿈의 시작이야. 니 몫이다. 애 탓 마라. 안 되는 애 없다. 안 되는 엄마만 있을 뿐! 189p

 

유아 땐 아무리 못해도 30만~40만원씩, 초등 땐 50만원 씩, 중등 땐 100만원씩 10년 이상 장기로 매달 모아뒀어. 남들은 학원비로 뭐로 사교육비 다 쓸때 하은이한테 안 쓰는 그 돈 차곡차곡 모아뒀다고. .....그러면서 맨날 돈 걱정에, 돈으로 인한 싸움에 애가 풀이 죽어 지가 뭐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스스로 조용히 꿈을 접었겠지. 근데, 우리, 차마, 애를 이렇게 꿈 없이 키우면 안되지 않겠어? 249p

 

멋진 사람을 만나려고 애쓰지 말고, 멋진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이 되자! 책 속에서 만난 희대의 부자들, 특히 내가 존경하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절약하고 저축하는 데 매진하면서 미친듯이 공부해서 내 몸값을 올리는 '선 절약, 저축 + 후 투자' 시스템으로 살고 있어.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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