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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도서]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 저/안미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갑자기 주말이 되면서 기온이 뚝...

지난주에는 몸이 근질근질해서 주변에 돌아다니다 왔는데...

오늘은 정말 꼼짝 달싹 하기 싫은 하루네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책은 인형의 집이랍니다.

 

내용은 한 남편의 부인이며 아이들의 사랑스런 엄마인 노라의 이야기 입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가장 행복하게 사는..

올 한해가 지나면 은행장의 부인이 되어 사모님 소리를 듣는 정말 행복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발단은 몇년전 남편이 몸이 너무 안 좋아 요양을 떠나게 되었을때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양비를 마련하기 위해 빌린돈이 문제가 됩니다.

빌린돈이 문제가 아니라 빌리기 위해서 보증인을 자신의 아빠 이름으로 사인을 아빠가 아닌 자신이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돈을 빌려준 사람은 크로그쉬타 라는 사람인데 지금 은행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도 은행에서 사인의 문제로 해임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그것을 악용하여 노라를 위협하게 되며...

그 사실을 모르는 남편은 크로그쉬타에게 해임통지서를 보내게 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지금부터입니다.

해임통지서를 받게 된 크로그쉬타는 위조사인의 사실을 남편에게 이야기 하고...

그렇게 자상하고 아내를 끔찍하게 여기던 남편은 자신의 명예에 해가 될까봐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아내 노라가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노라의 생각은 전혀 안중에도 없습니다.

노라는 그제서야 지금껏...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의 인형으로...

결혼 후에는 남편의 인형으로...

그렇게 살아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으로는 정말 파격적인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 책이 나오고 나서 여성해방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났다고들 하니까...

 

하지만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가슴 한칸을 아련하게 베어물게 하는 그것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가족의 소중함과 남자의 명예심...

둘이 맞닥뜨릴때...

과연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질문을 남기게 만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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