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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수납의 달인 되기

[도서] 청소와 수납의 달인 되기

슈후노토모샤 편/유키 시마다 감수/김진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청소와 수납이 달인되기

 

전업주부가 되기위해선 청소와 수납의 달인이 되야한다. 그래서 꺼내든 책. 아이들이 클 수록 장난감이며 살릴살이가 엄청나다. 청소도 보통일이 아니다. 무조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와 수납도 요령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살림초보들이보면 유용할 팁들을 소개한다. 거기에 '유럽형 풍수'와 '룸 디톡스'로 행운까지 담았다. 주부가 아니라도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살림요령이 담겼다. 한번 두고 덮으려고 했다가 다시 들춰보고 반복해서 보게 되는 책이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책이라 쉽게 볼 수 있다.

 

"포인트만 알고 나면 너무 쉬운 청소와 수납,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버리고, 닦고, 정돈하면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행운까지 불러주는, 풍수를 이용한 기분 좋은 청소법!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쓰레기와 불필요한 잡동사니로 가득한 집을 비워야한다고 한다.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다. 버리고 나면 후회할 것 같고! 실제로 전혀 보지 않을 책일 것 같아서 중고처분을 하고 나눔을 하고나면 꼭 필요하게되고 안쓸 것 같아서 버려버리면 찾게되니 버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있기때문이겠지만 언제든 누가와도 상관없는 집을 위해서는 비워야한다.

 

현관을 시작으로 깔끔하게 정리를 시작하라고 한다. 고장난 우산은 버리고 신지 않는 신발은 바로 신발장에 정리를 한다. 거울도 깨끗하게 닦아두고 일주일에 한번은 현관을 젖은 신문지를 사용해서 닦아준다. 화장실과 문손잡이등은 매일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한달에 한번은 구석구석 청소한다. 면삶은 물은 가스 레인지 청소에 사용하면 좋으니 버리지 말고 유용하게 사용하자. 가스레인지 때가 낀 부분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면 잘 벗겨진다. 알루미늄 호일을 배수구 거름망에 넣어두면 때가 잘 끼지 않는다. 일회용 조미료는 버리고 쇼핑백도 모아두지 않는다. 일회용 수저도 모아두지 않는다.

 

수납도 무조건 넣는 것이 아니라 방법이 있다. 아주 소소한 팁들이지만 그래서 실생활에 활용하기 더 유용한 것 같다. 무심코 행동하는 것들이 집안 살림을 늘이고 집을 지져분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꼭 알아야할 포인트만을 콕콕 집어주고 있기에 누구나 실천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읽다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 팁이지만 하나둘 따라하다보면 집안 곳곳이 깔끔해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우리집 현관부터 깔끔하게 정리를 바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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