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가이거 감독에 한국의 장동건, 일본의 사나다 히로유키, 중국의 장백지, 사정봉, 유엽까지 출연한 국제적 프로젝트로 총3천만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화제의 작품이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한국과 일본을 제외) 신기록을 세울만큼 대성공을 거두었다고하죠? 저도 그 당시에는 무슨 영화가 저래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판타지 영화로써 그냥 봐줄만은 하더라구요. “한 번 운명을 받아들이면, 강물이 거슬러 올라가지 않듯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죽은 사람이 살아날 수 없듯이, 무엇도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