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친 후에>의 스핀오프 격인 속편으로, 앨리슨의 언니네 부부로 나왔던 폴 러드와 레슬리 만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에서는 나이 40이 되도록 총각딱지를 못 뗀 남자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했던 주드 아패토우가 이번엔 40살에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 부부를 주인공으로 ‘나는 마흔이다’를 선보인다. 너무 사랑하지만 다투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서로의 고민을 숨기면서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 부부들의 애정 문제, 부모에 관한 문제, 육아에 관한 문제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부라면 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