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질주한다.태수가 민이를 태우고, 민이가 환규를 태우고, 민이가 로미를 태우고, 민이가 태수를 태우고 달린다. 젊음을 가르며 그렇게 내달린다.청춘의 방황,고민,갈등,아픔,외로움,갈망을 향해...
젊은날의 정우성,유오성,임창정,고소영을 볼수있어 즐거웠습니다.
타고난 싸움꾼으로 매일 쌈질로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고 있는 민(정우성)과 폭력조직의 보스가 꿈인 태수(유오성)는 본래 부터 골목친구였고, 전학간 학교의 짱이었던 환규(임창정)와는 첫 맛짱에서 한방에 제압을 하고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