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문에 우리 제제모임 50회기념을 병원에서 하게 되었네요. 본래는 저번처럼 대전에서 가까운 이웃님들과 함께하려고 했지만 우리 회원들도 그 동안 이웃님들과 교류를 열심히 하지 않아 염치가 없는 듯해서 안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언제라도 문이 열려있답니다.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언제든지 시간이 맞으면 언제든지 함께 할수 있거든요.50회 모임. 햇수로 6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제제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키드만님, 짙은 파랑님, 두목 원숭이님, 나하님, 이섬님 그리고 객원회원으로 남아주신 비올라님, 또 소식이 없으신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