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파멸의 날 (레지던트 이블 6:2017)

5년만에 <레지던트 이블> 6번째 영화 파멸의 날이 돌아왔다. 과연 얼마나 흥행이 될지...  이 영화의 밀라 요보비치와 남편이며 감독이자 제작자 폴 앤더슨이 그랬듯이 케이트 베킨 세일과 남편인 제작자 렌 와이즈먼이 비교되는 영화 <언더월드6:블러드 워>가 몇달전에 개봉이 되었지만 찾아볼 정도의 기회마저 없을 정도로 빨리 내려버렸다. 매우 폭망이었으니 이제는 <레지던트 이블과>의 경쟁은 끝이 난듯하다. 늘 비교해보는 맛이 쏠쏠했는데...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암시하려는듯 전편들의 전체적인 요약으...

2017.01.28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아카디아는 희망의 땅이 아니었다 (레지던트 이블 4 : 2010)

 인상적인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이 된다. 일본 도쿄 한복판에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공중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빨간우산 파란우산 까만우산 꽃무늬 우산... 빗줄기 사이를 오가는 우산들... 그 틈에 인형처럼 꼿꼿이 서있는 한 여인이 갑자기 지나가는 한 중년남자의 목을 물어 뜯는다. 교툐 역시 좀비들에게 자유로울수가 없었던 것이다. 도쿄 지하에 만들어진 엄브렐러 본사에 싸이렌이 불기 시작한다. 앨리스(말라 요보비치)가 곧곧에 나타나 특수대원들을 하나 둘씩 처리한다. 앨리스의 분신들이 여기 저기 나타나...

2014.09.13 공감 횟수 5 댓글 수 8

리뷰 미래가 사라진 라스베가스 ( 레지던트 이블 3 : 2007)

 1편과 똑같은 상황인 욕실에서 깨어난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하이브 입구의 집에서 빨간 원피스를 입고 지하로 내려간다.  그물망 레이저를 쏘아 버리는 방에서 간신히 살아 남아 다른방으로 침투 하지만 끝내 다른 좀비에게 공격을 받아 죽는다. 그후에 지상으로 들려나가 버려지는데 그곳에는 수십명의 앨리스가 여기 저기 몸이 잘린채 죽어 있었다. 인형들 처럼. 그럼 얼마나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는지를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2편에서는 라쿤시에 한정되어 T바이러스가 번성해 문제가...

2014.09.12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리뷰 여전사 두명의 매력 (레지던트 이블 2 : 2004)

"내 이름은 앨리스. 소속은 엄브렐라 코퍼레이션. 세계 최대규모의 회사다. 난 보안 책임자였다. 하이테크 시설인 하이브는 거대한 규모의 지하 실험실로써, 바이러스 무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고 때문에 세균이 누출, 모두 사망했다. 문제는 그들이 죽지 않는다는 것! T-바이러스가 되살려냈다. 나와 환경학자 매트는 생존했다. 우린 엄브렐라 과학자한테 잡혔고, 따로 격리됐다. 우린 공포가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어느 병원에 선가 눈을 뜨는 엘리스(밀라 요보비치). 온 몸에 붙어있는 전선들을 뜯...

2014.09.06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리뷰 바이러스를 막아라 (레지던트 이블 1 : 2002)

엄브렐러라는 제약회사가 미국의 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들이 다루는 컴퓨터와 의약보건분야는 가정뿐만이 아니라 정계와 제계까지 주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조차도 모르게 막강한 자금으로 유전실험을 통한 생체병기를 만들고 있었다. 라쿤시티 지하에 만들어진 거대한 연구소 하이브에서 모든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할론 가스가 방출 되기 시작한다. 그 직전에 누군가가 연구소에 침투하여 바이러스를 훔쳐 가지고 사라진 직후의 일이었다. 건물내의 모든 사람은 죽은듯했다.   엘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샤워실에서...

2014.09.04 공감 횟수 4 댓글 수 4

리뷰 이번에는 인간과의 전면전이다 (언더월드 4 : 2012)

 말그대로 어둠의 세계, 지하의 세계에서 600년간을 치열하게 전쟁으로 일관해 온 두 종족. 뱀파이어와 라이칸. 하지만 인간들에게 이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위협을 느낀 인간들은 대량학살을 시작하고 생명 공학 기업인 안티젠을 만들어 뱀파이어와 라이칸에 대응하는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중이었다. 안티젠은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와 마이클을 생포하여 비윤리적인 실험을 강행한다.    12년후... 실험실 냉동 인큐베이터에 내장 되어있던 셀린느는 알수 없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깨어...

2014.08.21 공감 횟수 7 댓글 수 10

리뷰 지배자에 대한 피지배자의 항거 (언더월드 3 : 2009)

 알렉산더 코르비누스 장군에게 태어난 같은 형제 였지만 마커스는 뱀파이어에 물려 뱀파이어의 조상이 되고 늑대에게 물린 윌리엄은 라이칸의 시조가 된다. 그리고 뱀파이어의 세계는 마커스와 마커스의 친구인 빅터와 마일리아가 100년에 한번식 돌아가며 통치를 하고 있었다. 빅터는 라이칸의 시조인 윌리엄을 가두어 놓고 늑대인간을 노예로 길들여 수백년간 종속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본래 라이칸은 한번 늑대가 되면 인간으로 돌아올수 가 없었는데 빅터의 시대에 루시앙이라는 변종 뱀파이어가 발견되고, 지배자 빅터(빌 나이)는 루시앙(마이...

2014.08.18 공감 횟수 3 댓글 수 4

리뷰 어! 전편 보다 재미있네! (언더월드 2 : 2006)

 전편에서는 인간이 모르는 지하세계에서 600년간 지속 되어온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피할수 없는 전쟁과 두 종족 사이에 끼어 요상한 운명이 된 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 줬다면 2편에서는 에볼루션(진화)라는 부제에 걸맞게 진화된 스토리 구조로 600년을 뛰어 넘어 과거의모습과 두 종족의 처절한 전쟁을 보여준다. 두종족이 왜 600년간이나 봉인되어있는지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인것이다.    자신을 도와준 양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장본인이 바로 빅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셀린느(케...

2014.08.13 공감 횟수 3 댓글 수 6

리뷰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 (언더월드 : 2003)

 인간들은 잘 모르는 지하 세계, 또는 암흑 세계가 존재한다. 더군다나 그 속에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600년간이나 지속되어왔다. 귀족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뱀파이어와 거칠고 야생적인 늑대 인간 라이칸은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지금까지도 암흑의 전쟁은 끝나지 않고 있다.     라이칸을 사냥하고 있던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는 마이클(스캇 피드만)이란 인간이 라이칸에게 쫓기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지하철에서 일대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마이클은 라이칸의 수장인 루시앙(마이클 쉰)에게 어...

2014.08.09 공감 횟수 5 댓글 수 10

리뷰 어차피 게임영화 인걸요(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 2012)

 어차피 비디오게임에서 아이템을 얻어온 영화 아니던가,이 영화에서 대단한 메세지나 감동을 얻고 싶은 생각은 애초 부터 없었다.게임을 즐겨하는편이 아니라 본 게임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매회 진화하는 액션과 CG가 볼만하다.스토리는 더이상 꾸며낼게 없으므로 기대할것은 없고 변화되는 또는 다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반갑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도입부는 전편의 마지막 장면을 슬로우로 리와인드 시키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거 아주 신기하기도 하고 볼만했다.그리고 친절...

2012.09.19 공감 횟수 11 댓글 수 32

리뷰 3편을 극복하고 4편이 시리즈를 이어주는 군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 2012)

 ；역시 언더월드는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와야 제 맛이군요. 더 강력하게 돌아와 두 종족의 혼혈인 딸까지 합세하고 살벌한 전쟁을 감행합니다.더군다나 끝부분에서는 남편마저 살아있다는 암시를 보여주며 5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듯 합니다.  ；두 부부와 신세대 주자들이 등장하는 5편을 정말 기대해 봅니다.  ；전형적인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시원스러운 액션과 전투 그리고 그 들도 서로간에 애정이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사라질뻔했던 언더월드가 다시 살아나 롱런 하기를 바랍니다.

2012.02.2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