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황금연휴를 그냥 보내기는 섭섭하고 고속도로도무료라니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보는것 같아 어딘가 떠나 보기로 했다. 합천하면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떠오르지만 해인사는 이미 두차례나 간적이 있어 이번에는 각종 드라마나 영화세트장으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가보기로 했다. 대전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이 꽉찼네요. 드라마로는 빛과 그림자, 빠스켓 볼, 에덴의 동쪽, 경성 스캔들, 서울 1945, 자이언트, 감격시대, 각시탈, 조선 총잡이, 사랑비, 초한지, 불꽃속으로 등이 있고 영화로는 모던보이, 허삼관,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