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당할지 몰라요, 인간들이 아이를 죽일지도…” -라라
“어떻게? 인간들에겐 신 같은 존재야” -조엘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전 어디에서 왔죠?” -클라크/칼엘
“넌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 되어줄 거다. 그들은 뒤처지고 비틀거리며 넘어지겠지. 하지만 때가 되면 너와 함께 할거다. 때가 되면, 넌 그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게 될 거다” –조엘
자원이 고갈된 크립톤 행성은 빠른 속도로 내부에서 파열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아버지 조엘과 어머니 라라는 칼엘이 태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