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에 제이슨이 등장하여 근방에 놀러온 젊은이들에게 자시과 어머니에 대한 복수극을 펼치고 오직 지니만이 살아남았지만 결국 그날의 공포로 미치게 된다. 역시 2편처럼 전편의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몇년후 크리스탈 근방, 외딴 길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사는 부부가 차례차례 살해 당하고 여러대의 순찰차가 몰려있는 사건 현장을 커다란 밴 한대가 지나간다. 그 밴에는 몇년전 이곳에서 괴물같은 인간에게 겁탈을 당해 상처를 치유중인 크리스, 늘 알콩달콩 애정이 넘치는 앤디와 테비커플, 늘 마리화나를 끼고 사는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