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피할수 없다면 끝내야 한다(미션임파서블6 :폴 아웃)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파이액션 장르를 007시리즈(1962에 1편을 시작하여 2015년에 24편<스펙터>가 만들어졌다)가 독점하던것을 1996년 <미션 임파서블>이 개봉 되면서 양분하기 시작했고 2002년에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가 개봉되면서 3파전이 되었다. 물론 007과 미션 임파서블은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데 본시리즈 6편은 어떻게 될것인지 말이 없네요. 문제는 주인공들의 계속적인 출연가능성입니다. 007시리즈는 이미 오래전부터 적당한 시기에 주인공을 교체하여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

2018.07.28 공감 횟수 3 댓글 수 6

리뷰 궁극점에 도달하다 (본 얼티메이텀: 2007)

전편에서 어느정도 기억을 찾아 모스크바까지 찾아가 네스키의 딸에게 사과를 하지만 경찰의 추격에 피하느라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드레드 스톤을 쫓고 있던 가디언즈 기자 로스(패디 콘스다인)기자를 알게 되어 그를 만나러 파리 워털루역으로 나가지만 가까스로 만날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만 마지막 순간에 저격을 받고 만다. 그의 자료들을 살펴보고 이번에는 다니엘스(콜린 스틴턴)라는 남유럽 북아프리카 지부책임자를 알게 된다.그가 드레드 스톤과 관련이 되어있는데 최근 로스 기자를 만나 양심선언을 하려 했던것이다.그가 은거한 모나코 탕헤르...

2017.01.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4

리뷰 누가 패권을 잡고 있는가 (본 슈프리머스:2004)

1편의 끝부분에서 본(멧 데이먼)은 약속대로 마리(프랑카 포텐테)를 찾았고 둘은 함께 산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속인채 계속해서 주거를 바꾸어가며 살고 있다. 지난 2년동안도 늘 누군가를 죽이는 악몽을 꾸면서 ... 자신의 과거를 더 찾아보려하지만 악몽만 되풀이 될뿐 아무런 실마리도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2년만에 다시 찾아온 킬러. 황급히 마리를 데리고 떠나지만 결국 키릴(칼 어번)에게 총을 맞는 마리...  강속에 쳐박힌 차안에서 무던히도 마리를 살리려 애을 써봤지만....  잠시 실의에 빠진 본은 ...

2017.01.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6

리뷰 나는 누구인가 (본 아이덴티티:2002)

비오는 지중해 한가운데에 어선에서 바다위에 둥둥떠다니는 사람을 발견한다. 잠수복 복장에 일정한 주기로 불이 깜빡이는 탓에 눈에 쉽게 띈것이다. 등 뒤에 두발의 총상을 입었는데도 불고하고 의식을 되찾기는 했지만 문제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것이다. 유일한 단서라고는 두발의 총상과 엉덩이 피부밑에 삽입되어있던 캡슐에 담긴 스위스 은행계좌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스위스 비밀구좌를 찾아보니, 권총과 여러나라의 돈들...  그리고 제이슨 본(멧 데이먼) 이라는 이름과 여러 가명의 여권들을 발견...

2017.0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리뷰 고스트 프로토콜(미션 임파서블 4:2011)

여기는 모스크바의 한 교도소. 한 사내가 창문쪽에 조약돌을 공삼아 던져 손으로 되돌아오게끔 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교도소 안의 모든 제어장치를 조작하는 벤지 던(사이먼 페그)는 갑작스럽게 감방문을 열어 죄수들에게 혼란을 주고 교도관들은 문이 열리지 않게 가두어둔다. 또 한 지하 터널로는 제인 카터(폴라 패튼)가 교도소 밑으로 돌진하고 있다. 가까스로 이단을 구출한 멤버들...본부로부터 새로운 메세지를 받은 이단은 멤버들과 크렘린 궁으로 침입하여 러시아 핵폭탄 발사 파일을 훔치러 들어간다. 마법커튼 까지 이용해 성공하는가...

2017.01.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6

리뷰 처음이자 마지막인 결혼 (미션 임파서블 3:2006)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늘 긴장감에 살아야만 했던 현장요원에서 잠시 벗어나 신입요원들을 훈련시키며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과의 결혼을 꿈꾸면서...  허나 그런 그를 가만히 내버려 둘 IMF가 아니지...  약혼식 파티가 한창 열리는 그 순간에 긴급 호출을 한다. 국제 암거래상으로 악명이 높은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린지 파리스(케리 러셀)를 구해 오라는것. 린지는 이단이 가르쳐온 제자들중에 최고의 요원으로 처음으로 현장 투입을 해...

2017.01.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6

리뷰 오우삼식 액션 (미션 임파서블 2:2000)

러시아의 생물학자 네코르비치(라드 세르베드지아)가 헌트에게 도움을 남기고는 비행기에서 추락사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으르 차용한 키메라라는 바이러스를 만들었고 이를 치료할수 있는 벨레레폰까지 만들었으니 이를 무사히 운반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원했던것이다. 하지만 그 중간에 테러리스트인 엠브로스(더 그레이 스콧)이 이단을 가장해 박사에게 접근하여 키메라를 훔친후 비행기 사고를 가장 시켰던것이다. 헌트는 조사 과정에서 처음부터 키메라를 만들고자 했던것이 아니고 인플루엔자, 즉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만든 벨레레폰을 조합...

2017.0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4

리뷰 최고의 심리 스릴러 (미션 임파서블 1:1996)

미국 정부의 첩보 기구인 임파서블 미션 포스 (Impossible Missions Force, IMF).우리나라에서는 제5전선이라는 제목으로 KBS를 통해 방영되었다. 특히 시그널 뮤직이 신나고 경쾌하게 시작되는것이 인상적이었던것같다. 개봉 당시인 1996년만 해도 007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스파이 액션영화가 없었다. 거기에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고 지금까지 5편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007은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가 가가 4편씩 8편이 만들어졌다. 두 영화에 도전하는 2002년에 시작된 <본시...

2017.01.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8

리뷰 스핀 오프를 거부한다 (본 레거시: 2012)

본 시리즈 세편이 개봉된후 오랜만에 기다려온 <본 레거시>, 하지만 멧 데이먼이 빠진 <본 시리즈>를 팬들이 열심히 볼때는 언제고 <본시리즈>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 당시 잘나가던 제레미 레너와 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인기가 많던 <본 시리즈>에 비해 훨씨 약한 흥행을 했다. 그렇다고 망했다는것은 아니다. 혼자만의 흥행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전 시리즈와 비교를 한다면 그렇다는 애기다. 나 역시도 워낙 멧 데이먼과 <본시리즈>를 좋아한...

2016.09.17 공감 횟수 1 댓글 수 4

리뷰 결국은 돌아왔다 (제이슨 본:2016)

처음부터 스파이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007시리즈>,<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이어 <본시리즈>가 탄생함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앞선 두 시리즈도 재미있지만 빠른 템포의 진행과 날것같은 격투씬과 추격씬은 단연압권이다. 하지만 4편에서 모든 출연진이 바뀌고 멧데이먼을 대신해 제레미 레너가 출연했지만 스핀오프라는 서자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본시리즈는 이렇게 사라지는가 보다 했는데 아직 건재한 모습으로 돌아온 맷데이먼은 실망 시키지 않았다. 물론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제이슨 본은 살아 있었다...

2016.08.03 공감 횟수 2 댓글 수 8

리뷰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5 : 2015)

영화중에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스파이 액션영화 이고 그중에서도 <007 시리즈>다음 으로 좋아하는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이다. 물론 다음은 <본 시리즈>이지만... 늘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도 실망시키지않는 톰 크루즈의 영화. 50대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시키며 식스팩을 자랑스럽게 보일수 있는 자신감. 늘 한국을 사랑하는 배우. 그래서 더 멋지다.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늘 위기이고 적들뿐만이 아니라 내부의 ...

2015.08.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너무 친절 해서 탈인 영화 (본 레거시 : 2012)

   본시리즈를 좋아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다에 던져진 수수께끼 같은 남자에 대해 궁굼해 하도록 만들고 하나씩 알아갈수록 더 궁굼하게 만드는 빠른 템포의 연출,액션씬에 있어서도 전광석화처럼 눈이 쫓아가지 못할정도로 빠른 액션을 구사하여 저절로 감탄하게 만드는 점이었다.    도입부에 애론 크로스(제레미 레너)의 알래스카 극한에서의 훈련모습을 보여준다.얼음물속에서 나와 몸을 말리고 다시 눈덮인 산 능선을 넘어 몇차례 위험을 뛰어 넘어 마지막  캠프에 도착했으나...

2012.09.06 공감 횟수 12 댓글 수 32

리뷰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4 : 2011)

스파이 영화가 이정도면 되죠. 007의 아성에 도전하는 유일한 스파이 영화, 대단합니다. 물론 지난 시리즈들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2시간 이상의 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끝날때까지 시간의 흐름을 못 느낄정도로 흡입력이 강하던군요.  ；도입부분분부터 눈길을 끌더니 빠른전개와 반전으로 시선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웬만하면 10점은 잘 안주는데 아주 오랜만에 인심 썻어요.  ；아직도 녹록치 않은 톰 크루즈와 여전히 약방의 감초인 사이먼 페그가 현장 요원으로 활동하게되어 흥미로웠고 새로 투입된 제레미 레너와 폴라 패튼의...

2011.12.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제는 보내야할 제이슨 본 (본 얼티메이텀 : 2007)

그 동안 즐거웠다. 세편이 던져준 액션과 반전 그리고 맷데이먼의 연기...4편이 제작 되고는 있다고 하지만 맷데이먼이 아닌 다른사람이 과연 그 역할을 잘해 낼수 있을까.기존 3편만큼 시나리오가 탄탄할까.마치 내가 제작자 인양 걱정이 앞선다. 제임스 본드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질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미션 임파서블 4탄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지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본다. 과연 나이든 이단 헌트가 제이슨 본을 누를수 있을까. 누가 승자가 되었든 007과 더불어 3대 스파이 액션 영화가 되기를 바라고 라이벌 관계를 통해 더 매력적인 영화가...

2011.07.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