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항상 평등을 위해 전진 (얼리전트:2016)

방벽 너머에서 방송을 통해 내부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을 한다. 이시카고는 실험을 위해 고안되었고 잃어버린 인류애를 되찾으려는시도였다. 평화가 유지되도록 분파를 만들었지만 분파를 초월한 사람들이 출현하였고 그들(다이버전트)이 이실험의 진정한 목적이며 인류애 부활의 열쇠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무분파의 리더인 에블린(나오미 왓츠)은 명령을 내려 문을 봉쇄하고 절대로 장벽너머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막으며 이는 시카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에서는 애러다이트팀에서 일하던 친구들을 즉결재판을 해서 사형을 시키고 있었...

2018.07.25 공감 횟수 1 댓글 수 6

리뷰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 (인서전트:2015)

영화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의 제목인 ‘인서전트’는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권력에 맞서 평화를 일으키려는 사람, 즉 다이버전트와 무분파를 이끌고 자유를 찾기 위해 정부의 권력에 도전하는 트리스를 의미한다. 전편 ‘다이버전트’는 다섯 분파로 나눠진 미래 세계와 그 안에서 정체성을 찾는 트리스에 집중되었다면, ‘인서전트’에서는 좀 더 커진 세상으로 나간 트리스와 포, 분파원들 사이에서 분열과 또 다른 조합을 그린다. ‘다이버전트’에...

2018.07.24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선택하라! 행동하라! 싸워라! (다이버전트:2014)

비슷한류의 미래SF 를 배경으로 한 젊은이들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판엠의 불꽃:2012) (캣칭 파이어:2013) (모킹제이:2014) (더 파이널:2015),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메이즈러너:2014) (스코치 트라이얼:2015) (데스큐어:2018),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다이버전트:2014) (인서전트:2015) (얼리전트:2016) (어센던트:제작무산) 등이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세편이 동시에 개봉 된저도 있다. 어느 장면만 보면 어떤 영화였는데 헷갈릴정도. 모두 미래에 관한 SF물로...

2018.07.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리뷰 더 파이널 (헝거게임 4 : 2015)

<헝거게임: 더 파이널> 출연 배우들은 전편과 두드러지는 캐릭터 변화를 보였다. 주인공인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뿐만 아니라, 피타(조쉬 허처슨), 게일(리안 헴스워스), 스노우(도널드 서덜랜드) 대통령, 코인(줄리언 무어) 대통령 등 변화하는 스토리에 따라 캐릭터도 발전하거나 변형됐다. 큰 변화를 보인 인물은 주인공 캣니스다. 그녀는 자신과 가족을 구하려는 나약한 소녀에서 반군을 이끄는 영웅으로, 모두를 위해 무자비한 정부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한 날카롭고 치열한 리더로 탈바꿈을 한다. 피타는 스...

2017.11.25 공감 횟수 3 댓글 수 6

리뷰 모킹제이 (헝거게임 3 : 2014)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악몽에 시달리다가 깨어난다. 다른 방을 돌아다니다가 피닉(샘 크래플린)도 치료중임을 알게 된다. 복스(메어샬라 알리)대령의 안내로 알마 코인(줄리언 무어)를 만나러간다. 게임메이커였던 플르타치(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는 이제 코인 대통령의 참모가 되어있었다. 사라진줄 알았던 13구역은 지상은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서 지하에 도시를 건설해서 살아오고 있었던것이다. 대통령은 지난편에서 마지막에 돔을 향해 활을 쏘는 장면을 보고 7개지역에서 폭동이 일어나기 시작 했다며 캣니스를 모킹...

2017.11.24 공감 횟수 3 댓글 수 6

리뷰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2 : 2013)

헝거게임(Hunger Game)의 시작 독재국가 '판엠'은 총 13개의 구역과 수도인 캐피톨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권력과 부가 판엠의 중심부인 캐피톨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13개 구역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캐피톨의 승리로 실패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판엠은 다시는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반란을 주동했던 13번 구역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며 '헝거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헝거게임의 Rule 1. 반란을 속죄하는 뜻에서 12개의 구역은 매년 추첨을 통해 남녀 한 쌍씩, 총 24명을 헝거게임에 참가시킨다. 2. 참가자는 헝거게임 경...

2017.11.23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판엠의 불꽃 (헝거게임1 : 2012)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속내는 과거의 반란을 속죄한다는 의미로)으로 일년에 한 번, 12개의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12~18세 남녀 한쌍씩 총24명이 벌이는 생존 전쟁이다. 여기에 헝거게임만의 특별한 생존 전쟁 방식은 경기가 시작되면 선택할 수 있는 무기는 단 하나, 이 또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24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생존 전쟁의 전 과정은 24시간 생중계되며 판엠 국가 12지역의 모든 이들이 이 경기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한다. 생중계 되...

2017.11.22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믿을만한데가 없네 (얼리전트 : 2016)

   다이번전트 1편에서 미래의 시카고는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규범을 지켜야하고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고 있음을 보았다. 트리스(쉐일린 우들리)는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시의 수호자 이며 군인이자 경찰인 분파 돈트리스를 택한다. 자신의 교관이자 같은 다이버전트인 포(테오 제임스)를 만나게 되고 호감을 갖게 된다. 한편 에러다이트 수장인 제닌(케이트 윈슬렛)은 돈트리스의 수장과 손을 잡고 돈트리스의 군사력으로 에브니게이션을 장악하고 ...

2016.05.14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리뷰 권력은 옮겨질뿐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 :2015)

전편에서 벌어졌던 피타(조쉬 허처슨)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위험에 처했었던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회복되고 있다. 피타는 스노우(도날드 서덜랜드) 대통령의 세뇌에 의해 캣니스가 이 모든일의 원흉이라고만 생각한다. 캣니스는 이 모든것을 끝낼수 있는 사람이 자신임을 깨닫고 대다수의 12구역사람들이 남아있는 13구역 군단에 합류한다. 복스(메이허샬라 알리)가 이끄는 451부대에 소속되어 캐피톨에 집입을 한다. 곳곳에 스노우 대통령이 설치해놓은 포드라는 덫을 피해가며 서서히 시가전을 뚫고 다가간다.   한편 반란군의 지도자 ...

2015.11.23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리뷰 본격적인 전쟁돌입 (인서전트 : 2015)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결정이 되면 운명으로 받아 들이고 살아야만 한다.   그러나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2015.03.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4

리뷰 핏줄보다 분파 (다이버전트 : 2014)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망가질대로 망가진 시카고, 일부는 높은 탑으로 이루어진 담이 둘러져 있었다. 모든 인류는 다섯분파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딘든지 한곳에 의무적으로 속해 있어야 한다. ‘핏줄보다 분파’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할 만큼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양식과 규범에 철저히 따라야만 한다.   다섯분파는 다음과 같다. 이타심을 바탕으로 국가정치를 담당하는 에브니게이션, 용기를 미덕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돈트리스, 뛰어난 지능으로 국가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에러다이트, 평화주의자들의 집단인 애머티, ...

2014.04.24 공감 횟수 7 댓글 수 8

리뷰 혁명의 불꽃을 향해 (헝거게임2 : 캣칭 파이어:2013)

 74회 우승자인 캣니스가 커도 너무 컷나보다. 판엠의 절대권력자인 대통령 스노우(도널드 서덜랜드)까지 나타나 견제하려고 드니 말이다.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와 피타(조쉬 허처슨)는 지난해 거짓 연인 행세를 하여 공동우승을 했고 그래서 우승자구역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늘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그들의 관계를 알게된 스노우는 점점 더 그들을 조여간다. 전 우숭자 자격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벌이지만 정작  피지배인들은 그녀를 혁명의 아이콘으로 생각한다. 심지어는 세손가락을 펴서 손을 펼치는 모킹제이 ...

2013.11.24 공감 횟수 8 댓글 수 16

리뷰 아! 이런 잔인한 영화를...(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 2012)

  정말 잔인한 영화군요.잔인한 장면이 나와서가 아니고 내용이 잔인합니다.단지 더 이상의 반역을 막기위해 어린 소년소녀들을 경기장으로 내몰아 서로를 죽이게 만든다는 명분이 무섭습니다.그것을 중계방송하면서 즐기는 사람들과 또 그것을 보고있는 나자신이 더 무섭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은 본디부터 잔인한 본능을 타고 났나봅니다.특히 나만 아니면 된다는식으로 다른사람들의 피튀기는 싸움을 즐기는것을 보면 말입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무신에서도 살인적인 격구에 광분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시즌3 으로 이...

2012.04.06 공감 횟수 3 댓글 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