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드 하우스>의 첫번째 상영영화로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의 작품이다. 이미 <저수지의 개들><펄프픽션><킬빌>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를 선보인바 있고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한 몸에 인기를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시드니 타미아 포이티어)는 친구인 알렌(바네사 페리토), 셰나(조더 래드)와 셋이 의기투합하여 화끈하게 놀기로 한다. 대낮부터 달리는 찻속에서 대마초를 피우며 줄리아의 고아고판이 나올때마다 환성을 지르며 달린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