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모처럼만의 휴가를 즐기던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TV를 통해 9.11 테러를 목격하게 된다. 즉시 부대로 출동했으나 자신은 일계급 특진하여 사무일을 참모진으로 발령이 났고 팀은 해체 되어 있었다. 미치는 다시 팀을 만들어 작전에 투입해 달라고 제안을 하였고 부관 할 스펜서(마이클 새넌)을 비롯한 샘 딜러(마이클 페나), 벤 마일로(트래반트 로즈)등 부하들도 동의하여 다시 옛팀이 결성된다. 이렇게 해서 미치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