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슈퍼 악당 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1.결사대  2.특별 선수 그룹  3.특공대 아만다 윌러(바이올라 데이비스)국장은 극비리에 밸 리브 교도소를 방문한다. 우선 플로이드 로튼(일명 데드샷:윌 스미스)는 살인 청부업자로 주무기는 권총,기관총,소총,바주카포등으로 4km 거리에서 암살이 가능하다고한다. 가족은 딸과 전처가 있는데 그의 유일한 약점은 고담에 살고 있는 11살짜리 딸 조이에게 쩔쩔매는것이다. 딸때문에 고담에서 배트맨에게 체포됨. 할리 퀸젤(일명 할리 퀸:마고 로비)는 로빈을 살해한 공...

2018.03.08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리뷰 비로소 시작을 알린다 (저스티스리그:2017)

DC히어로들이 드디어 뭉쳤다. 솔직히 세상을 구하러 온것이 아니라 마블히어로들을 누르기 위해 온것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코믹계의 쌍두마차이자 라이벌 관계인 둘은 묘한 관계에 처해 있다. 코믹계 자체에서는 어느쪽이 승자인지 모르지만 영화계에서는 초기에 누가봐도 수퍼맨 시리즈와 배트맨 시리즈를 먼저 내세운 DC코믹스가 영화계를 석권 하다시피 했지만 지금은 마블코믹스에게 철저하게 밀리고 있다. 엑스맨과 헐크, 블레이드, 판타스틱4, 킥애스, 퍼니셔, 고스트 라이너등 각개전투로 나가던 마블이 아이언맨을 필두로 토르, 캡틴 아메리카...

2017.11.20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리뷰 코난의 여전사 (레드 소냐:1985)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코난:바바리안:1982>와 <코난:디스트로이어:1984>를 잇는 스핀 오프 또는 아류작이다. 어떤이는 3편이라고도 한다. 80년대의 작품이라 화면이 조금 조악 스럽고 스토리도 유치한 면이 있지만 다음의 평점을 보면 상당히 높다. 코난이 아놀드를 오늘에 있게 만들었다면 이 작품은 브리짓 닐슨을 오늘에 있게 만든 작품이다. 뻘쭘한 키에 뛰어난 미모와 몸매. 저 시대에 어울릴것 같지 않는 미소. 그리고 보니 최초의 여전사였나?  불타오르는 집에 쓰러진 한 여인이 있었다. 게...

2017.09.20 공감 횟수 1 댓글 수 5

리뷰 기억하라 11월5일을 (브이 포 벤데타:2006)

V(브이)란...  예정된 전위(Vanguard), 극단적 폭력(Violence), 과거의 흔적(Vestige), 개인의 복수(Vendetta), 미래의 제시(Vision), 진정한 승리(Victory), 고귀한 희생(Victim)... 브이 그리고 가이 포크스란...400년에 걸친 11월 5일 화약 음모 사건 오직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 ‘브이’. 그는 400년 전에 존재했던 또 하나의 전설적인 인물 ‘가이 포크스’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아간다. 시대를 앞서간 무정부주의자이자 브이에게 영감...

2017.09.0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아쉬운 여성 히어로 (수퍼걸:1984)

외부에서 보면 수정같이 생긴 크립톤 성의 생존자들은 아르고 시티(Argo City)라는 물의 혹성에 살고 있었다. 조각가인 잘타(피터 오툴)가 몰래 잠시 가져왔던 그들의 에너지원인 '오메가헤드론'이라는 신비의 광석을 가지고 장난하던 소녀 카라(헨렌 슬레이터)는 우주로 날려버리는 실수를 한다. 오메가헤드론이 없다면, 아고 시티는 빛과 공기를 잃어 파괴되고 만다.카라는 오메가헤드론을 찾기 위해 몰래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오는데, 오메가헤드론은 지구에 떨어지고 지구에 오자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된다. 수퍼맨과 똑같은 초능력을 발휘하는 슈퍼...

2017.09.08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리뷰 불행하게 태어난 그녀 (캣우먼 : 2004)

정녕 007 본드걸의 저주란 말인가. <몬스터 볼:2001>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최고의 길을 달리며 <007 어나더데이:2002>의 본드걸로 낙점이 되어 성공하는듯 했지만 그 후 <고티카:2003>로 시작된 망작의 길은 <캣우먼:2004>로 절정을 이루며 지금까지 아직도 허덕이고 있다. <엑스맨>의 스톰 이나마 다행이었다고 봐야 하는지...  3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며 열연을 했것만... 2005년 골든라즈베리상에서 4개부분에서 수상했으...

2017.09.04 공감 횟수 3 댓글 수 10

리뷰 히어로를 지켜라 (왓치맨 : 2009)

 속았다. 처음에는 슈퍼맨, 배트맨 처럼 왓치맨이라는 히어로가 따로 있는 줄 알았다. 단순히 감시자들이라는 의미일뿐인데... 우리나라의 일방적인 제목 붙이기에 또 한번 속았다. 거친 성격으로 비도덕적 일도 서슴지 않는 ‘코미디언’/에드워드 블레이크 (제프리 딘 모건), 미스터리한 의문의 히어로 ‘로어셰크’/월터 코벡스(재키 얼 헤일리), 두뇌와 재력을 겸비한 발명가 ‘나이트 아울’/댄 드라이버그 (패트릭 윌슨), 유명세를 즐기는 셀러브리티 히어로 ‘실크 스펙터’/로리 저스페직 (말린 애커맨), 가공할만한 권력을 지...

2017.09.02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리뷰 악령이 이승에 오면 안되지 (콘스탄틴 : 2005)

숙명의 창(수제로 만든 단검)을 갖는자 세상의 운명을 좌우하리라. 2차대전후 숙명의 창이 없어졌다. 멕시코의 낡은 집에서 두남자가 무엇인가를 찾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다가 마루바닥이 부서지면서 마누엘은 그 안에서 단검을 찾아내고는 길 건너편으로 가려다가 웬 승용차가 달리다가 들이 받았는데 다치지 않고 멀쩡하게 일어나는게 아닌가! 그리고는 맹목적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LA 교외의 어느집에 젊은 여자가 악령이 들었다고 신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퇴마사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이 달려와 발광하는 여자를 붙들고 한바탕 싸움을...

2017.09.01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리뷰 너무 젠틀했나 보다 (젠틀맨 리그 : 2003)

1899년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아프리카 케냐의 어느 호텔에 한 젊은이가 알란 쿼터메인(숀 코네리)를 찾는다.대영제국이 그를 필요로 한다며  영국 여왕의 요청으로 왔다고 전한다. 그 와 동시에 네명의 괴한이 나타나 총질을 해댄다. 마지막 ...

2017.08.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반지의 선택 (그린랜턴:2011)

코믹스의 실사영화화에서는 마블보다 DC가 더빨랐고 수퍼맨과 배트밴으로 더 먼저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마블에 한참 밀려있다. 마블은 <어벤져스>로 캐릭터를 끌어 모으고 각캐릭터별 시리즈에서도 서로 등장해 보완 해준다. 물론 <데블맨>이나 <일렉트라>, <고스트 라이더>같이 저조한 작품도 있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반면에 DC는 <배트맨>을 리메이크 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반면에 <수퍼맨>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캣우먼>이나 <그린랜턴>이 폭...

2017.07.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리뷰 더 레전드 (레드 2 : 2013)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여친 사라(메리 루이스 파커)와 즐겁게 쇼핑을하고 있는차에 마민(존 말코비치)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새로운 일이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떼를 쓴다. 하지만 냉정하게 거절하는 프랭크를 뒤로 하고 차를 타고 가는 순간 뻥하고 터지는 자동차. 아니 이런~ 진짜 죽은거 아닐까? 장례식을 하면서도 영 찜찜하여 바늘을 찔러 보지만 이번에는 진짜인것 같다. 쩝~ 한데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가고 변호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나이 잭 호튼(닐 맥도노프)이 나타나 모두 죽여 버리고 프랭크마저 데려가려...

2017.07.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4

리뷰 노장의 매서운 맛 (레드 1:2010)

프랭크 모리스(브루스 윌리스)는 전직 CIA요원이었지만 연금이나 받으면서 연금때문에 통화를 나누던 상담원 새라(메리 루이스 파커)와 폰팔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다짜고짜 총을 든 사나이들이 공격을 해대는 것이 아닌가. 가까스로 몸을 피하고 본능적으로 우험함을 감지한 프랭크는 옛 동료들을 찾아 나선다. 우선은 암 투병을 하며 요양원에 있는 CIA 최고의 두뇌 조(모건 프리먼)를 찾아간다. 그리고 뉴욕타임즈 리포터 였던 중국인 아가씨가 원인도 모르게 암살당해 조사한 결과 어떤 사람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는데 공...

2017.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특공대 (루저스 : 2010)

왜 Loser라는 제목을 사용했을까? 아마도 실패자들의 반항이 아닐까 하는 선입견이 들수밖에 없다. Loser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①손해보는 사람 ②(비격식) 전과자 ③잃은 사람 ④실패자 라고 나온다. 이 영화에서는 실패자라기 보다는 손해 보는자들이라고 보는게 나을것 같다.그리고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비슷한 내용을 다룬 영화 <A특공대>라는 영화는 제법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 영화는 제목 때문인지 불행히도 흥행에는 실패했다.<A특공대>와 너무도 흡사하고 뻔한 결말이 예상 되기...

2016.09.04 공감 횟수 2 댓글 수 5

리뷰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영화 (조나 헥스 : 2010)

아무리 만화가 원작이라지만 너무 황당하고 순식간에 82분이 지나간다. 재미있어서라기보다는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본 말코비치와 메간 폭스를 보고 선택한 영화 였지만 왜 미국에서도 흥행에 실패하고 한국에서도 DVD로 직행했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남부군에 속해있던 조나 헥스(조쉬 브롤린)는 남부군 장군이었던 턴불(존 말코비치)를 내부 고발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게 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턴불은 헥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가 보는 앞에서 가족을 불태워버리고 헥스의 얼굴에다가는 낙인을 찍어버린다. 그리고 본인은 어...

2015.05.22 공감 횟수 1 댓글 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