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한 흑백영화, 거기에 붉은색 드레스와 피, 노란색 얼굴과 피, 색깔이 대비되어 더욱더 강렬하다. 흑백영화라해도 옛날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디지털색감이라 훨씬 다르다. 만화책 한장 한장을 넘기는듯한 느낌, 강렬한 붉은색과 노란색에 마비되는듯한 느낌. 본래부터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거기에 비슷한 종족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객원 감독으로 참여 했으니 말하면 뭐하랴. 거기다가 온갖 스타들은 다모였으니...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제시카 알바, 베네치로 델토로, 브리트니 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