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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기 아까운 그녀 (디지털 상영)

[영화] 남주기 아까운 그녀 (디지털 상영)

개봉일 : 2008년 10월

폴 웨일랜드

미국, 영국 / 로맨스,코미디 / 15세이상관람가

2008제작 / 20081009 개봉

출연 : 패트릭 뎀시,미셸 모나한,케빈 맥키드

내용 평점 3점

10년전 코넬대학에서 할로윈 파티가 한창이다. 클링턴 가면을 쓴 톰 베일리(패트릭 뎀시)가 모니카가 기다리고 있는 여자 기숙사 11B호실로 들어가 침대로 기어들어가 누군가를 끌어 안다가  여자 비명소리에 기겁을 하고 가면을 벗었더니, 모니카가 아니네! 약속된 모니카가 아닌 룸메이트인 해나(미셸 모나한)였던것. 톰은 4학년생으로 신입생 킬러이며 기숙사 여학생 절반이상과 잡을 잤다고 소문이 나있을 만큼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이렇게 만난 두사람 10년이 넘도록 아직도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지금도 어떤 여자와 자고 일어나서는 어디론가 달려가더니 커피 두잔을 준비해 누군가에게 전해준다. 다름 아닌 해나였다.


이렇게 절친하게 지내기를 10년, 오늘도 자신의 아버지 6번째 결혼식에 함께 가자고 온것이다. 톰이나 해나나 주위의 가족들은 둘이 결혼하기를 내심 바라는것 같으면서도 겉으로는 모른척 한다. 요즘 마음이 서서히 변하고 있는 톰은 이번 기회에 프로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갑자기 6주간의 스코틀랜드 출장을 가게 된 해나. 출장을 간후 허전해 하며 고백할 기회를 언제 잡을까 생각중인데 서로 전화할때의 상황이 자꾸 어긋난다. 그리고 돌아온 해나, 꽃까지 사들고 고백하러 갔더니 웬걸, 스코틀랜드에서 만남 약혼자라며 콜린(케빈 맥키드)을 소개한다. 게다가 남자인 자기보고 신부들러리가 되어 달라니... 어쩜 좋나...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이며 취미와 취향은 딱 내이상형인 두사람.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준비를 도우면서 고백할 타이밍을 노린다.친구를 통해서 콜린의 결함을 찾아내 보려고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완벽한 커플이라는 것밖에는...  그리고 세명의 해나 여친들이 함께 들러리를 하는데 그중의 한며이 톰과 좋지 않은 인영이 있던 관계로 골탕을 먹기도 한다. 결혼해서도 뉴욕을 떠나 스코틀랜드에서 산단다. 그래서 내일 떠나면 안온다니...  어쨋든  들러리를 위해 스코틀랜드를 향하고 그쪽 지방의 특이한 풍습들로 곤혹스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은 간다. 결혼식 전날밤 서로 고백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들러리중의 한명 때문에 엉뚱한 오해를 받아 수폴포로 돌아간다. 


다음날, 도저히 해나의 결혼식을 볼수 없다며 들러리를 포기하고 이른 아침 떠난다. 한참을 달리다가 야떼때문에 길이 막혀 움직이지를 못한다. 이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지금이라도 가서 고백하고 결혼을 막아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달리 다른차도 없고 수영을 할수도 없고 할수 없이 말을 빌려 달리기 시작한다. 교회당 입구에서 말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결혼식작 복도에 나가 떨어진다. 혼절했던 톰은 해나의 소리에 깨어 자신의 진심을 말한다. 사랑한다고, 함께 하자고... 


남녀가 친구가 될수 있는가...  친구와 애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정과 사랑의 차이는... 아니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부터 사랑인가...  사귀다가 헤어져 친구로 남는경우도 있고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연인사이로 변하는 경우도 있고...  당사자들이 아닌 이상은  그 누구도  모르리라... 그래도 사랑은 좋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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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꽃들에게희망을

    전 결혼식 날 잡은 예비신랑, 신부에게 저렇게 호시탐탐 고백의 기회를 노리는 영화는 탐탁지 않더라구요. 졸업에서 신부가 결혼식장을 뛰쳐나오는 엔딩의 여파가 큰게 아닐까 싶어요. 전 결혼식장에 혼자 남겨진 신랑 혹은 신부쪽에 더 마음이 쓰이더군요.^^

    2018.08.19 00:00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난

    이 이야기를 읽다보니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생각나요. 거기서도 역시 남녀간의 우정이 소재가 되었었는데... 사랑이 개입되지 않으면 남녀간에도 우정은 성립될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ㅎㅎ

    2018.08.19 13:0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크눌프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와 연인... 같은 90년대 노래들이 떠오르네요.

    2018.08.19 19:1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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