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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영화] 도베르만

개봉일 : 1998년 08월

얀 쿠넹

프랑스 / 범죄, 액션 / 청소년 관람불가

1997제작 / 19980815 개봉

출연 : 체키 카료,뱅상 카셀,도미니크 베탕펠,마크 뒤레,모니카 벨루치

내용 평점 3점

CF감독출신이라서 그런지 스타일리쉬 하면서 스피디한 전개로 정신이 없다. 도발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전형적인 프랑스 영화이기에 우리로써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액션이 되었든 멜로가 되었든 역시 프랑스 영화는 난해한 구석이 많다. 도베르만이라는 범죄인과 그를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시종일관 멋드러지게 보이게 만든다. 독특한 화면분할과 속도감 넘치는 편집, 샘솟는 를로즈업등 관객들을 사정없이 끌고가는데 잔인하고 엉뚱한 장면도 속출하여 이런 영화가 맞지않는 분들은 안보는것이 좋겠다. 사실 스타일쉬와 겉멋을 부리는것의 차이점은 보는이들이 판단할 몫이리라...

 

태어난지 한살이 될무렵에 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다가 권총을 선물받고는 울다가 뚝 그친 아이.은행이나 현금 수송차량을 털고는 유유히 살아지는 현대판 서부 총잡이일지도 모른다. 도베르만이라고 불리우는 얀 르판(빙셍 카셀)은 늘 여친 나트(모니카 벨루치)를 동행하고 다니면서 범죄를 저지른다. 무기도 총뿐이 아니라 미사일을 들고다니며 쏘아대니 그 누가 말리랴.

 

경찰도 도베르만을 잡으려고 미리부터 일당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수류탄 전문가 신부, 도끼 전문가 불독, 명사수 모기등이 테니스를 치고있는 장면도 가관이다. 열받는다고 테니스공을 권총으로 내지르는 모기나 아무데서나 도기를 휘두르는 불독, 그래도 신부라는 자가 그래도 별명답게 점잖지만 그래도 무식하기는 마찬가지. 그들에게 도베르만이 찾아오는것을 보고 무엇인가 범죄의 낌새를 눈치채고 경찰도 검거할 준비를 한다. 도베르만은 또 한곳 페차장을 찾아가 쏘냐를 비롯한 3명의 친구들을 만나 규합한다.

 

한편 경찰은 도베르만이 친구들을 규합하여 범죄를 저지르기를 기다렸다가 체포하기 위해 상황실에 대기하고 있다. 그중에 크리스티니(체리 카리오)라는 형사가 있는데 워낙 포악하고 과격한 행동으로 정직상태였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도베르만을 검거하여 정직에서 벗어날 기회를 엿보고 있는중이었다. 서장에게는 비협조적이면서 뒤로는 하이에나처럼 피냄새를 쫓기 시작한다. 형사라는 직함을 가졌을뿐 포악하고 난폭하기는 범죄자들보다 더 심하다. 더구나 심심치 않게 마약까지 하는 그는 과연 형사라고 할수 있을까?

 

두 팀은 두뇌싸움부터 치열하게 시작이 된다. 그들을 일일히 감시하고 있지만 파리 전역에 여기저기서 범죄 싸이렌이 울리고 도대체 어느지역에 도베르만이 출몰하는지 가눔하기 힘들게 만든다. 베테랑들로 구선되 도베르만의 범죄집단은 경찰,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온각 기상 천외한 방법으로 강도와 살인을 일삼는다. 서장과 그 일행은 은행까지 바짝 쫓았지만 잡기는 커녕 웃음거리만 되고 동료만 희생을 당하고 만다. 크리스티니는 그들의 동료중 유일하게 참가를 하지 않은 남창 쏘냐를 찬아내고는 그 가족과 어린 아들을 인질로 삼아 도베르만의 행방을 알아낸다.

 

도베르만 일당은 범행후 클럽에서 뒤풀이를 하다가 뒤쫓아온 경찰들과 일대 혈전이 벌어지고 도베르만의 친구들은 하나, 둘씩 죽어간다. 도베르만은 지하통로로 도망칠수 있었지만 크리스티니가 애인인 나트를 질질 끌고가는것을 그냥 바둘수가 없었다.  크리스티니는 바로 그점을 노려 나트를 사정없이 폭행하고 보란듯이 차에 태워 달리기 시작한다. 뒤따라온 도베르만의 차와 추월경쟁을 벌이다가 급기야는 크리스티니는 운전하고 있는 도베르만의 한손에 매달린채 도로에 머리를 갈리우고 지나가는 차에 박살이 나고 만다. 그리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보베르만과 나트...   참으로 잔인하고 처참한 장면으로 마무리 짓는다.

 

전체적인 액션장면이 거칠것이 없다. 우리영화 같았으면 저정도에서 멈추거나 가리워지겠지 하지만 이 영화는 아무 여과장치 없이 살인이나 총격장면등 잔인한 장면이 그대로 전해진다.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안보는게 좋다. 이런 스토리가 전달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일까. 범죄를 멋지게 미화해서 얻어지는것이 무엇일까? 잔인한 장면을 그대로 노출시켜서 좋을것이 무엇인가... 도베르만이라는 독한개와 그개를 쫓는 사냥꾼. 쫓는자나 쫓기는자나 서로 다른 탈을 썻을뿐 똑같은 인간군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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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꽃들에게희망을

    뱅상 카셀하고 모니카 벨루치하고 둘이 결혼하기 전 작품인가봐요. 재작년에 이혼한 걸로 아는데... 근데 내용 묘사하신 걸 보니 진짜 잔인하겠네요. ㅠㅠ

    2015.09.09 02:18 댓글쓰기
    • 파란토끼13호

      뱅상 카셀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왜 헤어졌을까요?ㅎㅎ

      2015.09.11 18:3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