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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1981)

[영화] 13일의 금요일 (1981)

개봉일 : 1981년 08월

숀 S. 커닝햄

미국 / 공포, 스릴러 / 청소년 관람불가

1980제작 / 19810808 개봉

출연 : 케빈 베이컨,로리 바트램,아드리엔 킹,해리 크로스비,마크 넬슨,베스티 파머

내용 평점 4점

허연 보름달 위로 검은 구름이 연기처럼 스며든다. 1958년, 크리스탈 호수 야영장에 한 무리의 젊은 청춘들이 통키타의 반주로 노래를 즐기고 있다. 그중에 한 남녀가 눈이 맞아 다락방으로 올라가 사랑을 나누려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한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캠프장은 패쇄되고 만다. 그 사건이 벌어지기전에 제이슨이라는 어린 소년이 익사했다고 하는데 근방에 조교들이 있었지만 사랑놀이 하느라 미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1980년 현재,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제이슨의 저주가 내렸다고 말들 하지만 스티브 크리스티(피터 브라우너)는 대대적인 정비를 하고 다시 재개장하기로 맘먹는다. 젊은이들을 조교로 미리 선발해 캠프를 단장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던중 13일의 금요일이 되었다. 그날은 바로 제이슨의 생일이었다. 이미 6명의 조교들은 도착해 여기저기 닦고 치우고 정신이 없는 가운데 요리를 담당하기로 한 애니(로비 모건)가 뒤늦게 마을을 거쳐 트럭을 얻어타고 오는 동안에도 주변사람들이 극구 만류하며 말리는데 묘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주근깨 소녀로 매우 귀여운 인상의 애니가 주인공인줄 알았더니 도착하기도 전에 맨 처음으로 희생을 당할줄 알았으랴.


스티브는 읍내로 나가고 마지막으로 합류할 애니를 기다리며 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잭(케빈 베이컨)과 마시(제닌 테일러)는 본래부터 연인사이로 호숫가에서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먼 발치에서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네드(마크 넬슨)는 투덜 투덜대며 걷다가 헛간쪽에서 인기척을 느껴 따라들어간다. 잠시후 잭과 마시는 헛간으로 들어가 한차례 사랑놀이를 즐기고는 마시가 화장실을 간다. 혼자 침대에 누워있던 잭은 윗 침대에서 끈끈한 액체가 떨어지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윗침대에서 살해된 네드의 피였다. 하지만 그것을 느끼는 순간 잭의 배를 뚫고 나오는 흉기...  화장실에 간 마시도 인기척은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혹시 네드의 장난이 아닐까 하지만 역시 샤워장에서 도끼에 맞아 죽는다.


한편 브렌다(로리 바트람)와 앨리스(애드리언 킹), 빌(해리 크로스비)은 부동산 게임을 하며 지는사람이 옷을 벗는 벌칙을 정한다. 밖에는 점점 비가 거세지고 밖에서 비명이 들리는듯도 하여 브렌다는 살펴본다고 나가보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 순간 양궁장에 조명이 갑자기 들어오고 누군가의 화살에 맞아죽고만다. 남아있던 앨리스와 빌은 전기 까지 나가자 빌은 발전기 실을 살펴보러 가지만 빌 역시 돌아오지 않는다. 공포감에 위기의식을 느낀 앨리스는 이 곳 저곳을 찾아보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고 누군간의 인기척만이 느껴진다. 그 순간 지프차 한대가 들어보며 아주머니 한분이 내린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수 있으려니 했던 앨리스에게는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 되었으니 그녀가 바로 물에 빠져 죽은 제이슨의 엄마이자 스티브의 전부인었다. 제이슨이 죽은 이유가 조교들의 경솔함에 있었다고 생각하여 캠프장을 개장하는것도 반대이고 조교들에게 복수를 하고자 이 일을 꾸미게 된것이다.


부인으로부터 도망가려고 지프차에 올라타보지만 애니, 스티브의 시체가 튀어나와 경악을 하게 된다. 여러차례 몸싸움 끝에 부인의 목을 자르면서 싸움은 끝이난다. 다음날 아침 경찰차가 나타나고 호수안의 보트안에 탈진한 앨리스를 발견한다. 영화가 끝나는듯하는 순간 몸 전체가 썪어문드러진 소녀의 몸이 솟구치더니 앨리스의 목을 끌어안고 물로 들어가 버린다.아마도 극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있다가 놀랐을것 같다. <캐리>라는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무덤에서 손이 나와 캐리의 발목을 잡듯이... 그러나 앨리스 이외에 제이슨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은 화면이 약간 유치해 보이는면도 없지 않지만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공포에 떨며 보았을것 같다. 특히 누군가가 늘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것이 기분 나쁘다. 마치 카메라를 들고 쫓아다는것 같은 느낌, 감시당하는 느낌, 그러면서 한명씩 죽어가는 모습에 많이 들 놀랐으리라... 케비 베이컨의 어린 시절을 잠깐 볼수 있는것도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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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크눌프

    사진 보니 무섭습니다. ㅜ ㅜ ;;;

    2016.07.09 23:52 댓글쓰기
    • 파란토끼13호

      사진상으로보면 끔찍하죠? 준 하드고어 정도 될겁니다. 당시에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니... 섬찟했겠죠?

      2016.07.11 07:23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