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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DVD] 돌이킬 수 없는

가스파 노에 감독; 모니카 벨루치 출연; 뱅상 카셀 출연; 알버트 듀퐁텔 출연;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 영화가 개봉했을당시 시사회에서도 영화 보는 도중에 구토를 하며 나갔다는등 많은 구설수에 올랐던 영화이다. 화면이 전체가 어둡고 붉은 색으로 가득차고 불빛이 매번 빙빙 돌아 정육점 불빛이냐, 너무 잔인해서 못보겠다. 구역질 난다. 등등 ...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는 실제 이 영화 촬영후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우짜튼 문제의 영화 임에 틀림이 없다.

 

어느 두남자의 시덥지 않은 대화로 영화가 시작이 되고 화면이 하늘로 아래로 다시 거리로 빙빙 돌아나가며 싸이렌소리가 귀를 때린다. 그방에 있는 애스홀클럽 앞에서 한 남자가 팔이 부러진채 실려나가고 다른 한남자는 손목에 수삽이 채워진채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앞선남자는 알렉스(모니카 벨루치)의 현재 연인 마르쿠스(뱅상 카셀)이고 나중남자는 옛 연인인 피에르(알베르 듀폰텔)이다.


화면이 바뀌고 동성애자 클럽인 애스홀클럽에서 뜨니아(조 프레스티아)를 찾아 여기 저기를 뒤지고 다니는 마르쿠스와 피에르. 이성적인 사고로 마르쿠스를 달래지만 앞뒤없는 다혈질 마르쿠스는 거칠게 사람들을 밀어젖히며 찾으러 다닌다. 그러다가 만난 한 남자와 시비가 붙고 그 남자에 의해 마르쿠스가 팔이 부러지고 오히려 강간을 당할 지경이 되는순간 이성적이던 피에르는 소화기를 들더니 그남자의 머리를 내려치기 시작한다.한번 , 두번, 세번...  열번이 되도록 내리치는 그남자의 얼굴은 짖이겨진다. 그렇게 이성적이고 얌전했던 피에르가... 


또 화면이 바뀌고 경찰로 보이는 두명의 사내가 돈을 요구하며 뜨니아를 찾으려면 창녀인 길레모를 찾아가야 한다는 정보를 얻는다. 사창가 길거리를 헤매다가 이 여자 저여자들을 거칠게 밀치고 다니더니 결국 길레모를 찾아낸다. 그녀에게 얻어낸 정보는 지금 게이클럽 애스홀에 있다는것.


다시 화면이 바뀌고 마르쿠스와 피에르는 얼굴이 피범벅이 되고 정신을 잃은 상태로 엠브런스에 실려가는 알렉스를 발견하고 오열한다. 급격히 흥분하는 마르쿠스와 이를 진정시키려는 피에르. 누가 이런짓을 했냐며 반드시 보복을 하겠다고 부르르 떠는 마르쿠스.


화면이 바뀌고 알렉스가 파티장에서 나와 택시를 타려했지만 어려웠다. 옆을 지나던 다른 여자가 지하도를 건너 반대편에 가면 잡기 쉽다고 알려줘 어두운 터널을 향한다. 이것이 그녀의 불행에 씨앗이 될줄을 누가 알수 있으랴. 어두컴커만 지하도를 지나다가 한무리의 여자와 남자가 다투다가 남자가 여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겁이나 말릴수도 없고 주춤대며 살짝 빠져나가려다가 남자가 다가온다. 뜨니아는 이번에는 알렉스에게 다가보더니 쌍스러운 말을 해대며 강제로 강간을 한다. 실컷 즐기고는 뭐가 아쉬운지 알렉스의 머리와 복부를 사정없이 폭행한다.


 파티장에서 술이 취한채 돌아다니기만 하고 자신의 연인인 말렉스는 내팽쳐두고 있는 마르쿠스. 이럴러면 뭐하러 같이 왔느냐고 핀잔하는 피에르. 더 이상의 재미를 느끼지 않는 알렉스는 먼저 가겠다고 파티장을 나선다.


알렉스와 피에르, 마르쿠스는 마치 친한 연인들처럼 서로 즐겁게 농담하며 지하철을 타고 파티장을 향한다. 옛연인과 지금의 연인이 한 여자를 두고 함께 파티장에 가다니...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그들은 스스럼 없이 가가의 섹스문제까지 논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참...


점 점 화면은 뒤로 뒤로 가며 마르쿠스와 알렉스의 사랑하는 사이의 모습이 하나 하나 지나간다. 그리고 알렉스가 임신한 기쁜 소식까지...  둘은 피에르를 데리고 함께 파티장에 가자고 한다.


영화가 화면의 혼란함과 거꾸로 가는 형태로 처음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정말 정신이 없기 마련이다. 이미 던져진 결과를 놓고 거꾸로 거꾸로 화면이 이어지면서 아하 그래서 이렇게 되었구나라는 것을 알기까지에는 상당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폭행장면이나 강간장면이 너무 잔인하고 리얼해서 심약한 여성들이나 노약자들은 보지 않는것이 좋고 일반인들도 받아들이기에는 아부 불편한 변태 영화로 받아들일수도 있다.


영화는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감독이 제시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면 충분히 몰만한 영화라고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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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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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난

    장면이 빠르게 전환되는군오.영화볼때 너무 센 빛이나 희전하는 장면들은 눈이 아프더라구요. 영화를 많이 안 보는 핑계가 되겠군요.ㅎ

    2016.11.21 13:32 댓글쓰기
    • 파란토끼13호

      더군다나 시간이 거꾸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헷갈립니다. 불빛때문에 정신도 없구요.

      2016.11.28 19:26
  • 스타블로거 크눌프

    강간, 고문, 집단린치 같은 장면은 영화라고 해도 잘 못 보겠더라구요.

    2016.11.21 18:47 댓글쓰기
    • 파란토끼13호

      사실 저도 그래요. 모니카 벨루치의 영화기때문에 본거죠.ㅎㅎ

      2016.11.28 19:26
  • 파워블로그 블루

    모니카 벨루치나 뱅상 카셀은 괜찮은 배우인듯 한데, 이처럼 폭력적인 영화는 이제 싫더라고요. 이제는 달달하거나 잔잔한 영화가 좋습니다. ^^

    2016.11.22 17:16 댓글쓰기
    • 파란토끼13호

      두 배우가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지만 여전히 친구같이 지낸다죠?

      2016.11.28 19:27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