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을 보고 나는 아프지 않으니까 고마워 하는 그런 악취미 스러운 마음이 생기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읽으면서 공감하고 많이 생각도 했어요. 지금 내 기분 내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여.끝까지 다 읽고 한번더 정독해서 읽었는데 주변에 추천도 많이 했어요. 1년뒤에 내가 사라진다면 슬퍼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본적 있는데 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