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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1961~ )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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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고 하늘 한 번 보니 5월을 건너뛰고 6월, 그것도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찰나(刹那)의 삶을 실감합니다. 

친구들 모임방에 누군가 이채 시인의 <6월에 꿈꾸는 사랑>을 올렸습니다. 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에 수록되어있는 시라더군요.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겠습니까. 우리네 인생 또한 그러한 것을...
어쨌거나 책을 사랑하는 블로거님의 행복과 평화를 빌어봅니다. 
( 아참... 전 아주 잘 있습니다. 마음이 바쁜 것이 좀 문제입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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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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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블루

    어머나! 많이 바쁘신 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

    2021.06.08 15:1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초보

    오랫만에 eunbi님 포스팅을 접하니 반갑고 안심(?)도 됩니다.
    찰나의 삶, 저도 진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ㅎ
    항상 건강하시길..^^

    2021.06.08 16:4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무척 반갑네요. 블루님 말씀처럼 바쁘신 모양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21.06.08 18:18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