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 용머리 해안 - 사계 - 단산 - 탄산온천
17,000보
날은 쾌청, 보기엔 바다도 잔잔하고 물때도 좋아 용머리 해안 절경을 보려했으나...
파도가 거칠다하여 못 들어감. 혹시나 해서 하루 종일 대기하다가 산방산을 한바퀴 도는 걸로 하고... 탄산온천 목욕으로 마침. 쉬어가는 날이 되어버림.
산방굴엔 왠 (무당 같은) 아주머니가 목탁을 꽹과리 치듯한, 아주 시끄러운... 이건 뭐람.
산방산...
산방산굴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과 형제섬, 그리고 송악산
형제섬
해녀밥상...주인장이 친절...
담벼락에 핀...산방산을 한바퀴 돌면서 발견한 북&커피 작은 책방, 맘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