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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탐정단

[도서] 드로잉 탐정단

유진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림출판사를 아시나요?

 

한림출판사하면 워낙 생각나는 베스트셀러가 많은데요.

 

 

달님안녕부터해서

 

구리와 구라 시리즈,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이슬이의 첫 심부름,

 

순이와 어린동생 등등

 

정말 주옥같은 책들을 많이 출간한 출판사에요.

 

그래서 제가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출판사랍니다.ㅎㅎ

 

 

그런데 요로코롬 또 재미있는 신간이 나와서 늦게나마 만나보게 되었답니다.^0^

 

 

 

제목부터 완전 아들램이 홀릭하게 만든 도서관 책 도둑을 잡아라 드로잉 탐정단!!!

 

탐정단을 안 좋아하는 아이는 아마 드물거에요.

 

목욕 하고 나서 보자니까 궁금해서 보고 나서 목욕할 거라고..

 

얼마나 재미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첫 장을 넘기자마자 아들램 눈이 하트 뿅뿅이..ㅋㅋ

 

어떻게 하는 거냐고 보채더라구요.

 

게이머와 게임기 역할을 하면서 길 찾기 게임을 하는 건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moon_and_james-32

 

눈을 감고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네요.ㅎㅎ

 

 

 

 

 

 

 

어느 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생긴 일이에요.

 

아침에 도서관 문을 연 선생님은 그림책이 모두 사라져 버려서 너무 놀랐어요.

 

그 많은 그림책을 어떻게 하루 아침에 옮길 수가 있는지도 놀랐지만

 

이 모든 것을 다 어떻게 했는지 저도 걱정되고 궁금하더라구요.

 

아들램은 작은 눈이 더 동그래지면서 얼른 넘기라고..ㅎ

 

 

 

 

 

 

 

누가 훔쳐 갔는지 의논하던 중..

 

수상한 사람을 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 봤어요.

 

그것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그려 보자고 했지요.

 

몽타주라는 말이 나오니 정말 탐정이라도 된 것처럼 꼭 자기가 찾겠다며..^^

 

 

 

 

 

 

 

몽타주에 대한 정보와 몽타주 그리며 놀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책의 맨 뒷 장에는 이 몽타주 놀이가 나온답니다.^^

 

초등 이상의 어린이라면 이런 놀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직 똑같이 그리기는 서툰 아들램은 이런 것이 있다정도만 우선 보았네요.ㅎ

 

 

 

 

 

 

 

몽타주를 여러 곳에 붙이자 보았다는 사람의 연락이 오고

 

어느 한 목공수를 만나게 되요.

 

목공수와 한 할머니는 드로잉 탐정단이 준 아이디어로 설계도를 그려 문제를 해결하고

 

목공수는 드로잉 탐정단에게 중요한 단서를 알려 주게 되요.

 

범인이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 모습을 보고

 

그 아래 있던 종이를 연필로 문지르자 단서가 나와요.

 

 

 

 

 

 

 

그렇게 단서는 단서를 남기고

 

디자이너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드로잉 탐정단이 마블링이라는 아이디어를 주네요.

 

실제로 저렇게 마블링을 통해 무늬를 만들기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어렵겠지만

 

저런 방법도 있다니 신기하고 놀랍더라구요.^^

 

 

 

 

 

 

 

디자이너에게 도움을 주고 얻은 단서로 범인이 집을 찾아가는데

 

역시나 엄청난 책들이..

 

드로잉 탐정단은 범인이 스스로 책을 돌려 줄 수 있도록 공포심을 자극해 사건을 마무리해요.

 

이 때도 드로잉 기법은 사용되고 다음 장에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답니다.^^

 

 

 

 

 

 

탐정이라는 흥미로운 일과 드로잉이라는 기법을 조화롭고 재미있게 잘 버무려 놓은 책!!!

 

바로 드로잉 탐정단인데요.

 

어떻게 이렇게 단서들이 연결되고 드로잉 기법이 연결되는지 신기할 정도였어요.

 

 

 

책을 보고 나서 바로 목욕을 하려해도

 

조금만 더 보고 싶다고 한참을 다시 넘겨 보며 흥미로워하더라구요.^^

 

 

 

 

 

설거지 하는 동안 혼자 탐정 놀이하면서 지도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엄청난 양의 탐정 흉내를 내더라구요.ㅎㅎ

 

얼른 하라고 같이 탐정 놀이하게 조르면서말이에요.^^

 

 

 

 

역시 좋은 책은 따로 독후활동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니까요.^0^

 

 

 

 

 

당연히 독후활동은 드로잉으로 해보아야겠지요?

 

 

 

 

 

먼저 프로타주 기법으로 비밀 쪽지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스케치북에 제가 써 놓고 나서 연필로 문질러 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잘.. 안 보여요.ㅠㅠ

 

괜히 책에서 수첩에 하라고 한 것이 아니었네요.

 

아무래도 스케치북은 두껍다보니 꾹 꾹 눌러 써도 잘 보이지 않았던 거에요..

 

그래서 심기일전

 

다시 도전!!!

 

 

 

 

 

 

 

수첩을 찾아서 다시 쓰고 책에서 하라는대로 그 뒷장을 비밀 쪽지인 것처럼 주었어요.ㅎㅎ

 

이제 뭐라고 썼는지 연필로 문질러 볼 차례에요.^^

 

 

 

 

 

 

 

열심히 문지르면서 어! 보인다 보인다!!!ㅋㅋㅋ

 

예전에 미술시간에 동전이나 나뭇잎 같은 것을 놓고

 

연필같은 걸로 문질러 봤던 기억이 나네요.^^

 

 

 

 

 

 

 

화면상에는 연필로 문지른 것이 잘 안 보이지만^^;

 

같이 놓고 비교해 보았네요.ㅎ

 

가끔 호기심과 재미삼아 이런 놀이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0^

 

 

 

 

 

 

요건 아까 보물 지도 만든다면서 그린 거에요.

 

자기가 보물 숨겨놨다고 이걸 보고 저한테 찾아보라고 하는데..;;;

 

아파트 평면도를 그려 본 적이 없는 아들램으로선 그냥 열심히ㅎㅎ

 

 

 

저 빨간 동그라미는 제일 처음에 책장을 넘겼을 때 나온 비밀의 문이래요.

 

'와쿠'라고 외치면 비밀의 문이 열린다는데..

 

흠..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혼자 이미 탐정놀이에 빠져서^^;;;

 

 

 

이것 말고도 또 그려놓고 돌돌 말아서 철사끈으로 묶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새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ㅎ

 

 

 

 

 

 

 

이번에는 마지막에 드로잉 탐정단이 범인에게 사용한 기법을 따라 해 보았어요.

 

드로잉 탐정단은 물로 그리고 물감을 사용했긴 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하고 싶냐고 했더니 물풀로 그리기를 선택했네요.^^

 

 

마침 집에 물풀도 찾아보니 있었고 모래도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어서

 

비밀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그림 그리라고 하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선뜻 하는 아들램..

 

무언가를 그릴 때 계획하고 생각하는 어른들과는 차이가 있네요.^^;

 

 

무엇을 그리는 걸까요?ㅎ

 

 

 

 

 

 

 

아쉽게도 촉촉이 모래여서 책에서 하라는 대로 뿌릴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조금씩 떼어서 놔주었어요.ㅋ

 

확실히 방향을 트는 그 잠깐 사이에도

 

풀이 발라지지 않은 부분의 모래는 흐트러지더라구요.^^

 

 

 

 

 

 

 

미처 풀이 덜 발라진 곳은 떨어지긴 했지만..

 

갈기가 나 있는 사자래요.

 

사자 등에 풀이 덜 발라졌나봐요.^^;

 

책에서처럼 정말 뿌리면서 했으며 더 신기했겠지만

 

이 정도도 신기하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책놀이가 끝나고 나서도 끝나지 않은 모래놀이..

 

산도 만들고 성도 만들고..

 

 

 

 

 

 

거북이도 찍어 보고..

 

 

 

 

꽃게도 찍어 보고..

 

 

 

 

 

다른 여러 모양 틀도 찍어 보고..

 

그렇게 한 시간 가량을 모래 놀이를 더 하고 끝냈네요.

 

응?

 

이것도 책놀이와 관련된 것일까요?ㅋㅋ

 

 

 

나중에 바닷가에 갈 일이 있으면 물풀 가져가서 그려보고 모래를 뿌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자연 놀이를 할 수 있고 좋은 팁을 얻었네요.^^

 

일단 아쉬운대로 집에서는 촉촉이 모래로 해보았지만요.ㅋ

 

 

 

 

 

처음에 제목을 보고 아들램이 좋아할 줄은 알았지만

 

사실 어려워하지는 않을까 걱정한 부분도 없지는 않아요.

 

드로잉..이라는 말때문에요.

 

그렇지만 오히려 이런 단어를 모르기때문에 더 쉽고 즐겁게 놀이처럼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어요.

 

어른인 저는 사전 지식때문에 드로잉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어떻게 책 속에서 이해시켜야하나..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도 책 속에서 여러 다양한 드로잉 기법과 탐정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전혀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었네요.

 

이런 부분도 다 작가님의 능력이겠지요?ㅎㅎ

 

 

 

저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이런 부분을 미술 시간에 열심히 외우고 시험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해보면서 느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고 이 얼마나 좋은 책인가요?

 

제가 너무 옛날 이야기를 했나요ㅋㅋ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책 어떤 책인가요?

 

바로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였어요.

 

 

<한림지식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지식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속에 풍부한 지식을 담아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다채로운 그림 스타일로 그림책의 맛을 살리고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커다란 발견!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이 책 한 권 보았는데 완전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에 푹 빠져 버렸네요.

 

왜 아니 그렇겠어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책 속에서 많은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으니말이에요.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었다는 생각마저 드네요.ㅎㅎ

 

 

 

 

저는 그래서 이 책을 강추드려요^0^

 

 

다른 시리즈도 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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