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분 나랑 취향이 딱이다.남들 다 읽었다는 벽돌책 의무감처럼 읽어댔지만 아무래도 난 이런 류였나 보다. 이제껏 읽었던 과학카테고리 책들 중 오랜만에 신나게 읽었다.리뷰중에 이런 책은 과학책도 아니라며 엄청 까는 분들 계시던데 그럼 이게 시집인가?그런 분은 브라이언 그린이나 제프리 웨스트 부류이신거고 그럼 그런 책 사서 읽으시고.다른 책도 써 주세요. 오후님책 더 읽고 싶은데 무서워서 <마약 뭐시기>는 못읽겟어요.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