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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살인 3

[도서] 명상 살인 3

카르스텐 두세 저/전은경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친구도 가족도 없는 비요른
45번째 생일을 맞아 거래처(?) 사람들을 불러 혼자만 아는 생일파티를 연다 생일임를 알지 못하는 거래처 사람들로 인해 생일파트는 엉망으로 끝이 나고(설령 알았다 해도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겠지만)
상담사의 제안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비요른은 순례길에 오르게 된다
순례길에서 비요른과 함께있던 사람들이 살해를 당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사고 같은 우연이라 생각했지만 엉망으로 끝난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우연이 아니라 자신을 노리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비요른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 다만 주변 사람이 죽어나간다 어떤 의미에선 살인이 맞지만 명상살인은 아니다
마지막 이야기라는데 결론이 너무 좀 허망하다
1,2편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이었다
미스터리 살인 소설이란 점에서는 재미있었지만 1,2편에서처럼 생각할 꺼리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그저그런 대중 통속소설로 전락한거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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