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행성 1

[도서] 행성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집사 말이 옳았어요, 말로 하는 소통에는 실패했으니 이제 글로 소통을

시도할 차례예요. 미래 세대에게 내 얘기를 들려줘야겠어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인 행성은 「고양이」 「문명 」 순으로 사랑스러운 암고양이 바스테트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바스테트는 쥐들이 없는 신세계인 세상을 찾아 <마지막 희망>호를 타고 파리를 떠나 뉴욕에 도착한다.

그러나 뉴욕에도 쥐들은 바글거리고 인간들은 고층 빌딩에 숨어살고 있다.

고양이와 문명을 읽어보지 못한 나는 인간을 고양이의 집사로 칭하고 .

집사 중 한 명인 로망웰즈 교수를 통해 제3의 눈을 이식해 집대성한 백과사전에 접속할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소설이지만 소통은 어떻게 하지?

혹성 탈출처럼 모든 동물들이 언어를 통일했나? 호기심들이 책장을 술술 넘기게 했다..

앵무새 샹폴리옹. 여러 언어를 구사해 여러 동물종의 동시통역사로 나오면서 인간과의 대화는 정수리에 usb 단자에 자그마한 검은색 동글을 끼우면 마이크 달린 이어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장치로 인간과 야옹이 소리가 번역이 가능하다니 그의 상상력에 감탄이 나온다,

제 친구들을 지켜주소서

적들은 제가 맡을 테니

.

인간은 소설이나 현실에서도 참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큰 불행의 시작이기도 하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 무렵 집필이 끝난 책이어서 그런지 인종차별, 환경문제. 전쟁 테러 등 다양하게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바스테트는 제3의 눈을 통해 남은 인간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지만 결국엔 자기들끼리 또 같은 실수를 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희망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바스테트를 통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다.

평범한 암고양이 시절의 바스테트 .역사와 과학에 눈을 뜨게 해주는 피타고라스와의 만남, 그리고

시뉴섬에 세운 최초의 인간 -고양이 연대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큰 공동체를 다시 시테섬에 만들게 된 사연, 그리고 제3의 눈을 이식받게 된 과정, 그리고 그걸 통해

인간의 지식에 접근하고 인간들과 소통에 이르게 된 이야기 등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함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난후 솔직하게쓴 서평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