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심쿵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직장생활 10년이 넘으니깐... 좋든싫든 늘 하게 되어 있고, 또 하면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히면서 살았는데... 또 직장동료들은 왜 저런 인간들밖에 없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상황이 똑같이 그려진 책장속을 보고는...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요...!!! 맞어맞어를 연신 외치며 나도 작가님처럼 그런 생각으로 사람을 대하고 일도 대하리라 맘속으로는 다짐을 했지만... 현실속에서는 늘 마음속 외침으로만 남았네요...ㅠㅠ 그래도 저랑 같은 공감대를 가진 작가님을 보면서 저도 힘을 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