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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재밌다! 2

[도서] 책 읽기가 재밌다! 2

도희 글/신유정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할 것 같았다. 역시 무척 좋아했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스티커였다. 사실 스티커 붙이는 걸 자주 해보지 않았다. 여러 가지로 쓰레기를 발생시키기도 하고, 지저분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걸 사준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에 스티커가 있으니 아주 열심히 활동했다. 여기저기 막 붙여보며 흥미를 보였다. 번개처럼 책을 한 번 확 읽어나갔다.  

 

어찌 됐든 그렇게 흥미를 끌고 나니 책 내용에도 더 따라 왔다. 아이는 앞으로 뭐가 펼쳐질지, 뭐를 어디에 붙여야 할지 주의 깊게 살펴보며 읽게 되었다. 나도 덩달아 함께 붙이고 대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스티커를 다 붙이고 더 없지만, 그래도 이미 보며 관심이 있었던 터라 다음에도 즐겁게 책을 찾는다.

 

이 책은 연령대가 참 중요할 것 같다. 그 폭이 넓지 않다. 흥미를 느낄 그 몇 개월 사이에 주로 보게 될텐데 대략 4~6세쯤의 시기에 해당 될 거다. 적정한 시기는 만 4세를 지날 즈음? 나이가 좀 있다면 이 책을 시시하게 여길 수 있다. 이 점을 잘 참고해야 하고, 선물용으로 미리 전해준다면, 양육자들이 적당한 때에 펼쳐볼 수 있을 듯 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려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소리 등을 따라할 때가 있는데, 그 폭을 넓혀주는 게 좋을 거다. 이 책에 나온 걸 바탕으로, 더 응용하여 풍성하게 입에 붙여 볼 수 있겠다. 꾸륵꾸륵, 아삭아삭, 드르렁드르렁, 이것들이 동물 소리 흉내를 내게 될 때에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줘서 더 다채로운 소리로 나오게 했다. '이게 무슨 소리야? 어떻게 소리가 나?' 이런 식으로 더 활발하게 아이와 놀이하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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