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메모는 나의 즐거움이고, 나 자신과의 소통이다.
평소에 메모를 즐겨하는지라 플래너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뭔가 눈에 띄거나 생각이 들면 얼른 적는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내 손에 이르게 되었으니 너무나 궁금해서 등교 길에 전철 안에서 2시간 만에 다 읽었다! 내가 글을 빨리 읽어서가 아니라, 이 책이 그만큼 읽기 쉽다는 뜻이다.
활자 크기는 요즘 나오는 책들과 같이 작지 않고, 위아래 줄 간격은 상당히 넓다. 그리고 도표와 그림이 상당량 있어 사실 내용은 그리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