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작가님의 푸른 괴물의 껍질 3권 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시다면 피해주세요.
1,2권과는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2권에서 죽음의 위기를 겪고 약해진 타몽이가 이제 온전히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되었고 가문사람에게 끌려간 페르닌은 기억을 잃은채 성장해서 등장합니다.
페르닌은 기억은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타몽이의 흔적을 찾고 있구요
배경은 숲에서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옮겨가서 본격적으로 연애 루트가 열립니다 (?)
분위기는 달라도 다른 느낌으로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