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철학하기 라는 제목은 나에게 철학이 어렵지 않다고 말을 건네는 것 같다. 이 책의 표지의 글을 보면서 멈춤을 느꼈다. 소유에서 존재로, 넘버원에서 온리원으로, 진리에서 일상으로.나의 삶의 키워드가 온리원이었다.나는 이세상에 내가 유일하며,나만이 나처럼 나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세상의 규칙과 세상사람의 시선으로 나의 삶은 규격화되어가고 다른 세상의 사람의 시선으로 삶의 방향이 맞춰가고 있었다. 책은 bts음악과 그 안에서 키워드를 찾아내고,그 키워드에서의 패러다임을 정하고,노랫말을 풀어낸다.또한 문학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