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도라는 죄가 없다
-글쓴이 : 나탈리 헤인즈
-업체명 : 매일경제신문사
-후기내용 :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신화 속 여성들이 어떻게 바보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화두로 시작된 날카롭고 유쾌한 고찰이 담긴 판도라는 죄가 없다
신화 속 여성들의 이야기는 인간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다 신이 창조하였다고 본다면 신과 인간의 모든 것은 현존하는 위치가 하늘과 땅일 뿐이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성경에서도 하느님은 사람의 형상과 동일시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성경 속 내용뿐만 아니라 우주의 별들을 모아 보면 사람의 형상이 보이는 사진도 있다고 하니
신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신화 속 여성들의 이야기는 인간이 지구상에 나서 여성들이 살아왔던 처절하고 가련했으며 호화롭기도 한 다양한
여성상들과 다를 바 없으며 이를 신화로서 잘 구현해낸 판도라는 죄가 없다 도서를 통해 신화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 욕구가 절로 생기게 된다.
신화에 대한 궁금증과 신화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본 도서를 여러분들에게 권장해 주고 싶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