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바! 로스쿨
-글쓴이 : 최기욱
-업체명 : 박영사
-후기내용 :
이공계 직장인의 로스쿨 생활기
퇴사부터 입시, 변호사 시험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서술한
비바! 로스쿨 도서에서 느껴지는 이공계 직장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로스쿨의 생생한 경험담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학업과 실전에서 이공계의 길로 들어섰던 자가 문과계열인 법조인의 길을 들어서서
펼치는 길은 이공계에서 타분야로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참조할 만한 책인 듯 싶다.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고 전과가 그리 쉬운 길은 아닐 수도 있기에 말이다.
로스쿨제도는 노무현 정부 때 탄생되어서 2017년에 사법시험이 사라지고 로스쿨로 완전 대체되는
이제는 법조인의 길을 가려면 로스쿨을 거쳐야만 하는 과정에 이르렀다.
순수한 사법시험 가지고는 합격이 어렵다는 말이다.
일명 개천에서 용 난다 는 옛날 과거시험과 비슷한 맥락이었는데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로스쿨로 완전 대체되어 현재 저자의 책이 다르게 생각해보면
일명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비바! 로스쿨 도서를 통해서 법조인을 꿈꾸거나 법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