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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도서]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영화로 치면 평점에 '감동적인 영화'라는 상투적인 평과 함께 평점 10점 만점에 9.8점 받는 영화와 비슷한 것 같다. 재미있기는 했는 데, 자세히 보면 너무 작위적인 것 같기도 하고. 이 작품에 나온 문장을 빌려 오자면 일본 드라마 같은 뭐 그런 소설이다. 

 

다시 얘기하자면 재미없었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았다. 가끔 좀 억지로라도 '감동'하고 싶을 때 보고 싶은 영화, 뭐 그런 정도의 작품이다. SF소설이라고는 하지만 로봇이 주인공 중 하나로 나오니 틀리다고는 할 수 없는 데, 로봇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전달해주는 새로운 얘기는 없다. 조금 똑똑한 개나 사람이 나와도 똑같은 메세지는 충분히 전달해줄 것 같다. 

 

상처 받은 존재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한다는 내용이라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청소년 추천도서로 추천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미 추천이 많이 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좀 문학이라는 것이 특히 SF문학이라는 것이 새로운 얘기를 전달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하고자 하는 얘기는 무척 많다. 제목의 의미는 내 생각에는 내 삶도 우리 사회도 다양하고 이질적인 존재들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슬픔과 기쁨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뭐 그런 의미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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