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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펙트

[도서] 바이든 이펙트

홍장원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을 대비시켜 비교했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의 강점은 읽고 이해하는 데 굉장히 쉽다는 데 있는 것 같다. 저자가 현직 기사여서 그런지 정말 술술 읽혔고 책장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

바이든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정치사회적인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도 아주 크게 도움이 되었다. 미국의 대표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표본 30개 기업에서 퇴출당한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트럼프가 살리려고 했던 미국 셰일 오일 업체(미국을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꿨던)의 몰락과 중동 원유 구입을 달러가 아닌 중국 위완화로 처음 거래하는 사례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세계 태양광 발전 산업 시장에서도 세계 풍력발전 산업 시장에서도 현재 중국기업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 어떤가? 바이든이 정부 적극 지원을 통해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한편으론,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나로서는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당선이 되어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과거 '사드배치'와 같이 국가의 명운을 건 중대한 결정을 한국 정부에 강요할 것 같은 바이든 체제가 두렵기도 하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미국인이든 전 세계적이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바이든에 대한 선호보다는 기존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크다고 생각된다. 또한,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우리의 대중 무역 의존도 축소'의 방향도 공감이 된다.

북한이 더 선호하는 트럼프, 동북아시아에서 대만과 베트남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등등 우리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시아 정세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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