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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

[도서] 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

이수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

 

 

저자 이수호

출판 마이티북스(15번지)

출시 2022.9.26.

 

 

허리가 좋지 않아 허리 건강에 좋은 의자를 찾아 폭풍 검색을 하던 중 마침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27년간 고통받으며 네 차례에 걸친 수술력과 많은 과정을 거치며 질병에서 벗어 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모든 질병은 의사와 환자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자아 성찰이 이뤄져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 진리를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로 글로 전파하는 중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을 찾을 때 선험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관심있게 찾아보게 된다. 임상적 진단과 결과가 미처 공유하지 못하는 생생한 정보들은 비록 그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게 되더라도 공감이라는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는 큰 힘이 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위로는 문제를, 병을 이겨내는데 힘을 낼 수 있다는 믿음 또한 가지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인생 황금기인 20대에 시작된 허리디스크는 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저자는 상상을 초월한 육체적 고통 이외에 남모르게 감수해야 하는 갖은 스트레스를 털어놓는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증명하듯 오랜 시간 병을 앓는 다는 것은 나와 주변까지 힘들어지는 것이며 타인의 약점까지 보듬어 안아야 함을 의미한다. 전문의나 치료사가 아닌 환자의 관점에서 적어 내려간 이 책은 질병을 바로 바라보고 고통을 벗어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한다. 전문가의 전문 의학지식은 담겨있지 않지만 병을 이겨내고 벗어나는 과정은 경험한 자 만이 가능한 메시아이다.

 

책을 보다 보면 한국어로서 표현 가능한 통증의 범위를 모두 만난 듯하다.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았던 부모님 세대부터, 오랜 사무업무로 생긴 질환을 가진 우리는 ‘어느 순간 다리 한쪽이 당기는’ 이란 표현을 시작으로 저자의 아픔과 고통에 나를 대입하여 공감할 수밖에 없다.

 

모든 질환에는 전문적인 의학전 진단과 치료 소견이 우선된다. 진단과 치료의 과정은 정교하지만 아픔에 공감받지 못하는 상황에 눈물이 날 때가 있을 것이다. 긴 병과 싸우는 이들이 회복을 꿈꾸며 희망을 놓치 않고 싶은 순간 이 책을 필독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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