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는데, 거기에 그런 말이 있었다.당신은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2일을 쉬는 그런 삶을 살고 싶은가...나는 내심 주5일 근무하는 안정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말에 정말 충격을 받았었다. 바로 나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던가.그때 당시는 충격이었지만, 금방 또 타성에 젖어 이렇게 살고 있다.안정되고 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강도가 약하긴하지만, 그래도 역시 먹고 살기위해 일하는 건 참 힘들다.게다가 퇴근하면 또다른 직장으로의 출근이나 마찬가지인 집안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