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께가 상당합니다. 책의 구성도 깔끔하고, 각각의 별자리마다 상당한 분량을 두고 상세히 조언해주는 방식으로 책이 차분히 기술되어 있습니다.나 스스로와 내 주위의 사람들을 더욱 세밀히 이해하고 싶을 때, 각자가 왜 다른지 폭넓은 눈으로 알아가고 싶을 때 이 책은 친절한 조언자가 되어 줍니다.심심풀이로 알던 별자리의 세계가 이렇게 방대하고 섬세한 심리학의 부분까지 담겨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구요. 특히 별자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보물섬 같은 느낌의 책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