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기발한 자살여행

[도서] 기발한 자살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정말 생소한 핀란드 작가의 기발한 소설.

 

핀란드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는데, 이 작품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첫 작품이란다.

 

일본문학작품만 너무 읽는것 같아서 한번쯤은 벗어나 보자해서 여기 저기 걸쳐 잡아본 책.

 

한해 살해 당하는 사람은 100명, 하지만 자살하는 사람은 1500명.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무려 15배의 사람들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있다.

유럽에는 이작품을 보고 행복한 자살단(?)같은 것을 만들정도로 인기 였단다.

사실 이 사람작품은 처음 읽는 것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자살 그것도 집단자살을 소재로 쓴것 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명랑하고, 밝다.

우연히 대사관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뿔뿔이 도망가는 장면이나, 이게 무슨 국제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하며, 고심하며 수사하는 수사반장. 곳곳에서 블랙유머가 발한다.

조금은 무거울줄 알았던 책은 뜻밖의 재미를 몰고 왔다. 그리고 안도하며 금새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된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해피엔딩..

 

이런 자살여행이라면 한번쯤 해주는게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에서 5분에 한명꼴로 자살을 한다는데, 나날이 늘어간다.

선진국 병이라고 할정도로 선진화된 나라에서 잘나타나는 현상.

무엇이 선진국일까? 글세?

 

아무리 이렇게 선진화가 된다한들 사람들의 행복도는 높아지지 않는것을.

현재 자신이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1위를 차지한 나라가 부탄(?)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자살여행...

 

자신을 그리고 자기를 둘러 싼 세계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계기가 될듯하다.

만약 저런 사람들과 하는 여행이라면 말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