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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도서]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저/김난주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박사가 사랑한 수식

 

무작정 도서관 서고를 돌아다니다가 [번쩍] 보물 발견!

"오가와 요코"라는 익숙하지 않은 작가지만, 제목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기억을 가진 노수학자.

20대 후반의 파출부와 10살의 꼬마 루트.

숫자로 하는 대화법, 4B연필로 꾹꾹눌러쓴 귀여운 숫자, 수학공식.

따뜻하다. 제법 유머도, 감동도 있다. 책자체의 흡입력으로 늦은 밤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어 제목을 곱씹다가 동명의 영화가 있다는것을 생각해 냈다.

다음엔 영상으로 즐겨볼생각이다.

아쉬운것은.

나도 저런 박사가 있었다면 이정도까지 수학을 싫어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의미 엇는 푸념정도?..;;

 


* 그런데 왜 난 일본문학에 집착하는 걸까?

일본문학에 너무 편중된듯 싶어서 일본문학 서가에서 멀어져보려 했다. 하지만 국문학, 영문학,

중문학을 거쳐 다시 그자리에 돌아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고른후에 다른 책을 볼 수 있었다.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한 끝에 중요한 것중 하나는 제목 때문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조건이 그렇게 까다로운지 모르겠지만, 약간은 비유적, 은유적인 제목을 좋아하고. 너무 직설적인 제목은 피하는 편이다. 왠지 그런 책은 책을 모두 본 느낌이다.

특히 영미 문학쪽이 그런편이라서 참 정 붙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약간은 은유적이고 가장 원서에 가깝게 해석이 되는

(문화적 측면이나 어순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일본문학에 물들게 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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