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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공주 해적전

[도서] 신라 공주 해적전

곽재식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신라 장보고가 망하고 15년이 지난 때,
장보고 무리 사이에 끼어 장사치들의 심부름을 했던 장희가 모은 돈을 다 쓴 후 돈을 벌기 위해 '행해만사~무슨 문제든 말만하면 풀어준다'를 차렸다.
저녁무렵 장희의 두 번째 고객 한수생이 쫓겨와 말하길 "낭자, 무슨 일이든 자 해주신다면 지금 저를 여기서 도망치게 해주실 수 있습니까?"하고 묻는다.
장희는 사연많은 이 남자를 도망치게 도와주는 척하고 그의 은팔찌만 가지려 했으나 마음을 돌려 한수생을 돕기로 한다.

"내가 일부러 세상 편하게 살 기회를 버리고 지금 돌아가니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지건 다 내가 멍청하고 아둔한 탓이다"p30

조금 서툴고 순진한 남자 한수생과 말발과 위기모면의 여왕 장희가 만나 웃긴 촌극을 벌이게 되니....

이 둘은 관리를 피해 바다로 나가 대포고래란 해적을 만나고 백제를 재건하겠다고 모인 해적인듯 해적아닌듯한 무리를 만나나.
위기 때마다 장희의 기지와 말발이 빛을 발하고 사기꾼 같으면서도 남을 존중하는 마음씨가 빛을 낸다.

그러자 다른 졸개가 장희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썩은 세상이니 결국 썩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법입니다. 여기 지금 장군을 돕고자, 이렇게 서해엣니 가장 뛰어난 해적이 찾아왔습니다.p124
.

"상잠 장군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간교한 말을 잘하여 듣다보면 속는 수가 많으니 네바 하는 말은 한마디도 듣지 말고 바로 목을 베라고 하셨다."p183
.
웃기기도하고 약간의 풍자가 있고,
약간 유치하고 금방 읽힌다.
한 편의 마당극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책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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