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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모양일까? 2

[도서] 왜 이런 모양일까? 2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권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의 출간 소식에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리고 만나 본 책은 역시나 하는 만족감과 3권도 출간될까하는 기대감이 절로 생겼다. 일상생활 속, 여러 물건이나 동물과 관련해서, 궁금해질 수 있는 여러가지 모양(생김새, 무늬 등을 총 망라하는 의미)에 대해 이 책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원리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준다.

 

어린이 도서로 보여지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궁금해할만한 이야기이고 동시에 그 이유를 물어보면 확실하게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첫 이야기는 맨홀 뚜껑에 대한 것이다. 맨홀 뚜껑은 왜 동그라미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람이 빠지지 않는 안정성과 또 필요한 경우 들어갔다가 나와야 한다는 것, 그리고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사람을 위해서이고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는 아주 기본적인 이유였던 셈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 너무나 독특해서 금방 들킬것 같지만 오히려 생존을 위한 목적이였던 얼룩말의 특별한 무늬 이야기도 나온다. 사실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얼룩말을 볼 기회가 거의 없고 대체적으로 TV, 아니면 동물원에서 보는게 다인데 이런 기준에서 보면 적에게 너무 눈에 띄지 않나 싶을수도 있지만 초원에서 동물들 사이에서 사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꿀벌의 육각형 모양 집, 팝콘과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 거울이나 사진 속 나의 모습이 실제와 왜 다른지에 대한 이유, 연고 뚜껑이 뾰족한 이유와 칼날에 구멍이 뚫린 이유 등을 보면 효율성과 편리함 등이 엿보이고 과학적 원리가 숨어져 있음을 알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내용은 지폐에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5만원 권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준다. 위조 지폐의 위험성을 먼저 이야기 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를 알려주는데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에서부터 특수한 장치까지 참 신기한 요소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러면서 문득 예전에 우리나라 동전과 지폐에 새겨져 있다는 괴담이 생각나기도 했다.

 

재미로 읽어도 좋을 내용이고 좀더 상식적인 차원에서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읽어도 좋을 이야기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친구에게 들려줄만한 재미난 이야기이고 퀴즈를 내볼 수도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되어도 좋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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