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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여행

[도서] 단 한 번의 여행

최갑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막상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왠지 주춤해버리고 마는,  집순이에 가까운 사람으로 겁이 많아서인지 떠나는것에 두려움도 많이 느끼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용감하게 여행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궁금하고 그런 글들을 읽음으로써 나도 떠나볼까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로 원래도 잘 떠나지 않았던 나 같은 사람들조차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요즘, 해외여행도 조금씩 활기를 띄는 이때에 그래도 국내가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보게 된 책이 바로 『단 한 번의 여행』이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을테지만 살아보니 좋은 것을 보거나 먹을 때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였으면 하는 바람들이 점차 생긴다. 나만 겪기엔 아까운 마음 때문이며 이렇게 좋은 감정을 함께 느껴보고픈 바람 때문일수도 있지도 모르겠다.

 

바로 이런 나의 마음 같은 느낌을 이 책의 저자인 최갑수 작가님도 염두에 둔듯, 이 책에서 48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는데 이 48곳이 나를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떠나면 좋을 여행지라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귀하다는 것을, 평범한 일상이 참 중요했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하는 요즘 기회가 닿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온다면 기꺼이 떠나고 싶은 장소들이 무려 48곳이니 그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해지는 기분이다.

 

책은 딱히 어떤 뚜렷한 기준으로 나눠지진 않는다. 지역별로 묶여지지도 않았다. 그러니 직접 읽어보고 풍경이 마음에 들었거나 아니면 볼거리가 마음에 들거나 당장 떠나볼 수 있는 지근거리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으면 떠나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지와 관련해서는 제법 자세한 설명이 이어지고 특히나 풍경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들은 참으로 섬세하게 느껴진다. 자연 그대로의 색깔이 참 아름답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풍경들이 특히나 책에 소개된 계절 즈음에 맞춰서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정도이다.

 

48곳이 소개되니 그야말로 전국구다. 한 번에 한 곳만 다녀오기 아쉽다 싶으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에 비슷한 지역끼리 묶어서 다녀와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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