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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팅클! 윈터 에디션

[도서] 틴틴팅클! 윈터 에디션

난 글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귀여운 고양이를 등장시켜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틴틴팅클! 윈터 에디션』이다. 홀로그램이 보이고 표지도 겨울 느낌이 물씬나는 것이 왜 윈터 에디션인지 알것 같다. 책표지는 따로 분리가 되는데 안쪽을 보면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연습ㅇ르 하는 틴틴과 팅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책의 내용을 보고 있으면 왠지 지금 세대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지금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이 공감할것 같은 그런 이야기다. 게다가 여러모로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더욱 눈길이 갔던 이야기고.

 


일단 캐릭터가 고양이들이다보니 너무 귀엽다. 그림 자체만 봐도 고양이들 천지라 힐링 되는 기분인데 그 고양이들이 풀어가는 이야기는 너무나 인간적인 어릴 적, 학교 다닐때 경험해봄직한 이야기들이 뭔가 작가님의 나이가 나랑 비슷한가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와 아이의 마음 모두가 담겨져 있어서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딱히 악당 캐릭터도 없고 초등학교 같은 아이들 또래의 이야기를 만나는것 같은, 초등학교 시절을 지나왔다면 공감될 이야기이고 반대로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대로 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 감정이나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놀랍기도 했다.

 


투닥거리지만 소위 찐친이라는 말처럼 금방 화해하기도 하고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생일 축하 케이크도 혼자 먹어야 하는 친구에게 친구가 너무나 갖고 싶었던 카드를(한창 아이들 좋아했던 포켓몬 카드 같은) 선물로 주고 같이 케이크 나눠 먹으면서 자칫 우울해질 수 있었던 생일을 기쁘게 보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친구네 부모님이 맞벌이라 늦게 온다는 것을 알고 함께 저녁 먹고 가라고 말씀하시는 친구네 가족들의 배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도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지만 이렇게 은근한 감동을 주는, 그 또래의 순수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고양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었던 그런 작품이다.

 

그저 귀엽겠구나 싶은 마음에 보고 싶어 선택한 책인데 의외로 따스함과 감동을 더 크게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였나 않나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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