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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도서]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사물궁이(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첫 번째 도서가 출간되었을 때 단권으로 끝나기엔 아까운 소재라는 생각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후속작품이 출간되기를 바랐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흥미로운 책이였고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2권 출간 소식은 너무나 반가웠고 역시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에 우리는 궁금증을 느낀다. 요즘은 다양한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궁금증이 전부 해소되진 않는다. 그런 때에 이런 책은 분명 누군가 했음직한, 그러나 어디에서도 얻기 힘들었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참으로 의미있는 도서 기획이자 도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2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궁금증을 해결해줄까? 가장 먼저 나오는 키워드는 신비 그 자체인 뇌 이야기다. 그런데 뇌라고 하면 상당히 과학적인 접근을 생각할 수 있지만(물론 내용은 그렇다) 던지는 궁금증은 의외로 평소 우리가 미스터리한 현상처럼 여겼던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기에 책의 초반부터 흥미로움을 잔뜩 유발하는 구성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이야기는 의외의 기발하고도 엉뚱한 생각일 수도 있는데 화산에 쓰레기를 처리하면 어떨까하는 발상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마치 실험으로 해볼 수 있음직한 궁금증들도 연이어 나오고 우리가 수사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매직 미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과거라면 몰라도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알려진 경우라 벽처럼 보이는 곳에 매직 미러가 있을거란 짐작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가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경우다.

 

또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한번쯤 궁금했음직한 일들에 대한 답변도 나오는데 가위바위보 게임의 공정성에 대한 답변이나 스카치 테이프가 투명인데도 불구하고 여러겹으로 말려있는 상태를 보면 노랗게 보이는 이유는 분명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지만 알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답변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뇌와는 별도로 우리의 다양한 신체 부위와 관련한 흥미로운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준다. 얼마 전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 대장항문과와 관련한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똥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서 똥을 참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마침 이 책에서도 그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선 참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참아야 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참으면 괜찮아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 과연 이렇게 참는게 진짜 괜찮나 싶은 생각도 했던 사람으로서 이 부분은 궁금했던게 사실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잡학 지식과 관련해서 우리가 평소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했던 행동들이 정말 우리의 의도와 같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내용은 좀더 확실한 정보를 알고 혹여라도 그럴것이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정보가 있다면 제대로 안다는 차원에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1권에 이어 역시나 재미로 읽고 마는 수준에서 그쳐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알아두면 그래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았던 2권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2020년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수상에 나아가 베스트 유튜브 채널 3년 연속 선정(교육청 추천 베스트 유튜브 채널 포함)이 괜히 나온게 아님을 말 그대로 콘텐츠로 증명하는 책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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